버즈 4에서 디자인 변경이 또 있다고 하여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기존 버즈 디자인을 좋아하는 지라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체험판 마저 불량인지 워치에서 이름이 뜨지 않거나 블레이드 라이트가 종종 작동을 안 하거나 소리가 끊기고 기계음이 들리고 물 먹은 소리 같고 좀 수없는 문제가 있었지만, 버즈 2 대비 버즈 초기 버전 때처럼 크게 들려 좋았습니다.
헤드 부분이 뚱뚱해 아프고 제 귀에 간신히 걸려 구매는 철회하고 체험으로만 끝나 버즈 4에서 승부를 걸겠습니다.
충전 케이스 변경으로 인해 케이스를 또 방치하게 되고 돈을 또 써야 되는 부분에서 환경보호를 고수하면서 아이러니한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버즈 4에선 동일한 충전 케이스에서 버즈 2 프로 헤드에 줄기 모양으로 헤드 수정만 한 버전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실물
전반적인 외관은 타사 제품과 유사해 비난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블레이드 디자인으로 조금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실버 색상이 너무 유혹을 주었지만, 제 귀에 착용감이 부족해 선택은 못 하게 되었습니다.
- 웨어러블
앱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고쳐 마음에 들었고 다른 기기로 이동시 옆으로 밀면 워치, 핏 등으로 바껴 편리했습니다. 이퀄라이저는 다양해졌으나 볼륨 조절 기능이 사라져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