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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길어 올리는 소리,
사랑의 싹을 키우는 소리,
성찰을 통해 분열된 자아를 조합하는 소리,
그것은 방황하는 영혼을 토닥거리는 속삭임,
내면의 자신과 소통하는 순례의 시간들이
맑은 영혼으로 순화되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옵니다"
- '소원의 종' 비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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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추억 깃든 산토리니 카페에 들렀다.
친구집을 찾아가듯 소소하게 즐거운 마음
친구처럼 올드(?)하게 반기는 풍경들
숲속의 새처럼 즐겁게 재잘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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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 종'소리는 누구를 위하여
언제 울릴까요?
타종은 누구나 신청하고 정시에 타종
아름다운 종소리를 듣게 되지요
타종기금은 춘천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전달되고요
종소리 울릴 때마다 피어날 웃음꽃
왠지 종소리 들을 때마다 마음이 간질간질
행복한 기분에 젖게 될 듯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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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원의 종에서 점프샷을 하면
사랑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할많하않....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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