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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 중 뜻밖에 찾은
<케이슨24> 복합문화공간
인천대교를 만들었던 '케이슨' 작업장에
'솔찬공원24'의 이름을 합쳐 만들었다고..
탁트인 인천 송도 앞바다가 훅~ 눈에 들어와
왠지 막혔던 가슴을 한방에 뚫어주니
그냥 보고만 있어도 무너무너 좋은데
커피 향을 더하니 세상 행복한 기분이 든다
혼자서도 여럿이 가도 좋은 곳
이 연말 바다의 폼에서 한 해를 돌아봐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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