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뿡빠
Active Level 7
옵션
- 신규로 표시
- 북마크
- 구독
- RSS 피드 구독
- 강조
- 인쇄
- 부적절한 컨텐트 신고
08-15-2020 02:35 PM - 편집 08-15-2020 06:40 PM
갤러리Samsung SM-N971N F1.5 1/125 s 4.30mm ISO 50 화이트밸런스 수동 플래시 사용 안 함
이제는 긴 비를 보내고 무언가 다른 것을 준비해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내내 불평하고 위험도 느끼고 걱정으로 뒤덮힌 마음을 가누어 지내 왔다면...
이제 쉽게 보내줄수 있을 것 같은 긴 비...
이렇게 누군가를 마음으로 떠나보낼 수 있다면...
그것은 그간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탓이리라 여기게 되네요.
다시 맞이할 곡절들은 무엇일지..
어떠한 뒤얽힘에서 우리는
또 다시 극복하고 헤쳐나가게 될지...
그 마음을 자극하는 하나의 사진이 있어...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어떠하든 잘 지내실 분들께 드리는
<긴 비 보내는 마음>
6시간 후에는,,,
사라진 빗물방울이,,,그립지는 않네요.^^
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