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하나
Active Level 7
옵션
- 신규로 표시
- 북마크
- 구독
- RSS 피드 구독
- 강조
- 인쇄
- 부적절한 컨텐트 신고
11-29-2020 02:46 PM - 편집 11-29-2020 03:48 PM
갤러리
새벽 기온이 차다.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예보였다.
새벽 잠도 마다하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하늘엔 새벽달이 동그랗게 떠있고
별들도 속살거리며 이야기를 나눈다.
차분히 미끄러운 돌덩이와 진흙들의 어울림을
헤쳐가며 강가에 섰다.
물안개가 피어난다. 때마쳐 밝은 태양도 뜬다.
둘이 만나더니 얼마나 반가웠던지 붉디 붉은 포옹을 한다. 순식간에 그려지는 자연이 준 선물같은 풍경이다.
행복!
가장 소소한 생활속에서 꺼집어 낸 아침이다.
물안개피는 충주호에서.
Godseunghyen
Active Level 2
옵션
- 신규로 표시
- 구독
- RSS 피드 구독
- 강조
- 인쇄
- 부적절한 컨텐트 신고
12-05-2020 09:38 AM ·
갤러리
눈호강하고 갑니다.사진 잘찍으시네요
november6752
Expert Level 3
옵션
- 신규로 표시
- 구독
- RSS 피드 구독
- 강조
- 인쇄
- 부적절한 컨텐트 신고
12-05-2020 01:17 PM ·
갤러리
메인글 축하드립니다😄
ᩒ풀숲그림러바네사Vaness aᩒ
Expert Level 1
옵션
- 신규로 표시
- 구독
- RSS 피드 구독
- 강조
- 인쇄
- 부적절한 컨텐트 신고
12-05-2020 08:38 PM ·
갤러리
참 좋은 풍경이내요
ᩒ풀숲그림러바네사Vaness aᩒ
Expert Level 1
옵션
- 신규로 표시
- 구독
- RSS 피드 구독
- 강조
- 인쇄
- 부적절한 컨텐트 신고
12-05-2020 08:38 PM ·
갤러리
그리고사진도잘찍으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