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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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2020 02:46 PM - 편집 11-29-2020 03:48 PM
갤러리
새벽 기온이 차다.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예보였다.
새벽 잠도 마다하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하늘엔 새벽달이 동그랗게 떠있고
별들도 속살거리며 이야기를 나눈다.
차분히 미끄러운 돌덩이와 진흙들의 어울림을
헤쳐가며 강가에 섰다.
물안개가 피어난다. 때마쳐 밝은 태양도 뜬다.
둘이 만나더니 얼마나 반가웠던지 붉디 붉은 포옹을 한다. 순식간에 그려지는 자연이 준 선물같은 풍경이다.
행복!
가장 소소한 생활속에서 꺼집어 낸 아침이다.
물안개피는 충주호에서.
Edward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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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020 10:28 PM ·
갤러리
같은 노트20울트라인데... 누가가지고있냐에 따라 다르군요...^^멋집니다!
TURTLE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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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20 11:46 AM ·
갤러리
풍경이 매우 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