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광화문 주변은 집회가 자주 있는 장소이긴 하지만야시장을 한다길래 가보고싶어서 딸아이와 찾게 되었는데요.
야시장 준비하는걸 보니 바람이 좀 불어서 쌀쌀해서 사람이 많이 찾을까했는데 다니기 힘들정도로 복잡해졌습니다.
주변 쓰레기 버릴수 있게 분리수거함도 주변에 있어서 어디에 쓰레기를 버려야할지 고민이 줄었습니다.
십자가를 태우는 이상한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보다가 연기가 많이 나서 자리를 피했네요.
바람도 많이 불었고 소화기도 부족해보였는데
이런걸 구청이나 서울시에서 허가해준걸까요?
통제하는 스탭도 별로 없어보여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사고는 없었습니다.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들을 하나씩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고 나쁘지않아서 한번 가볼만한 장소였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