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툰 호숫가에 있는 성 베아투스 동굴은 독특한 지하 환경 속에서 백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이 형성한 종유석과 석순을 볼 수 있고, 동굴 정면에서 툰호수로 여러 갈래로 흘러내리는 폭포가 정말 멋진 곳이다. 이 동굴은 아일랜드인 성 베아투스가 100년을 넘게 살면서 기독교를 전파한 장소라고 한다.
동굴 식당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흘러내리는 폭포와 툰 호수의 전경을 감상하면서 사색에 잠기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동굴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의 사진을 보고 너무 멋있어 찾게된 성 베아투스 동굴. 방문한 다음 날 눈이 내려 다시 찾으니 설경이 너무 멋있어 다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