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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2021 05:27 PM ·
갤러리☕ 오늘은 바람길을 따라 걷다가 동영상을 담아본다.
그리고 그늘진 벤치에 앉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초여름 산들바람>
왜 너는 가만히 있는 나를 흔들어 될까
너는 너의 일을 할 뿐인데
고맙다 바람아! 너로 인해 나의 모습이
활기차고 운치가 더해져서..
나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존재가
순간이나마 행복한 미소로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구나
다음에도 또 그 다음에도
너로 인해 나는 그대로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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