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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2021 09:09 AM - 편집 10-21-2021 09:11 AM
갤러리
제주여행story 2
이른 아침 계속 비가 온다 .
망설임 없이 절물휴양림으로 향했다.
숲터널을 지나 도착 했을때 빗줄기는 더 굵어졌는데
"편의점에서 16,000원에 파는거에요 "
입구 매점 직원은 8천원이면 싼거라고 우산을 가리키며 말했다.
한손에 우산, 한손에 묵직한 카메라가 당연한 듯 들려졌다
.
그리고 기다리던 제주 마을을 둘러 보는 시간. 송당마을, 삼달리마을, 종달리마을 그런데 왠지 오조리마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다
다시 마을로 돌아왔을때 허름한 창고 같은 건물에서 재잘 거리는 할머니들의 수다소리가 들려오길래 기웃거려 보니 식당이었고 망설임 없이 들어갔다 . 이곳서 먹은 "고기국수'의 맛은 인상적 이었다 .
그리고 산굼부리, 화산석을 뒤덮은 이끼풀은 아이슬란드의 엘드흐뢰인의 세월과 신비로움을 생각 나게 했다 비가 와도 참으로 아름다웠던 모습들 ...
제주여행,오조리마을,절물휴양림,산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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