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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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2020 05:51 PM - 편집 11-16-2020 07:40 PM
갤러리
차갑게 느껴지는 새벽이다
옷을 챙겨입고 등산 가방도 알뜰히 챙긴다
처음부터 앞을 막는 계단들이 숨을 멎게 한다
천천히
그리고 안정된 발걸음으로 산을 오른다
오르막과 내리막 길이 교차하면서 아름다운
바위위를 걷기도 한다
어두컴컴한 새벽 정상에 다다른다
아직 앞도 잘 보이지 않지만 하얗게 운해가
피어나고 있다
"아!!! 행복해 " 하면서 감탄하는 사이
하늘이 열리고 눈앞에 하얀 운해가 넘실거린다
이 멋진 풍경속에서 멈춰 선 나는
살아있음에 감사의 두손을 모은다
멋진 산 월악산에서....
november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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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2020 11:01 PM ·
갤러리
사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