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을 마치고 다음날 함백산을 다녀왔네요.
설악산을 갈 때 마다 영금정에서 해돋이를 보고 미시령옛길에서 울산바위를 조망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동해바다는 늘 봐도 좋은데, 개인적으론 낙산대교에서 보는 바다가 좋으네요.
백두대간의 변곡점인 함백산은 조망이 좋은 산이네요^^
최단거리로 올라가면 20분 정도 걸려서 접근성이 좋은 산이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네요.
가는길에 미인폭포를 들렸는데 물색깔이 삿포로의 청의 호수처럼 특이했네요.
주말마다 하는 여행은 비타민처럼 삶의 질을 높여주는 활력소가 되는 듯 합니다.
태백산을 가신다면 꼭 함백산 연계산행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