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큰 이슈나 버그 이런건 못느꼈습니다. poweramp를 쓰긴 하는데 이슈 공지가 있는 트라이얼 버전이 아니라그런지 별 문제가 없더군요
변화된 밝기조절 바
one ui 4.0의 컬러 팔레트 기능
기존 퀵패널(상단바)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던 굿락의 상단바 커스텀 기능
.5/1x/2 부분이 과거에는 원근감을 나타내는 나무 그림이었다
별도의 ON/OFF 없이 부족하면 알아서 켜지는 듯
간단한 설명문
이미 s21에서 정식이 나와서 큰 문제는 이미 해결된 뒤라고 생각됩니다
우선은 one ui라는 이름답게 겉으로 보이는 ui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가령 스크롤을 끝까지 당기면 고무 잡아당기듯이 화면이 늘어난다던가... 기존에는 반원 모양의 한계 이미지가 나왔죠. 괜찮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충전 시 번개 개수의 따라 충전속도를 더 직관적으로 알려준다거나 하는 점이 있겠죠.(기존에도 나타나는 원의 색으로 간접적으로 알려주긴 했다네요 전혀 몰랐던 사실) 상단바 내렸을때 밝기조절 바도 소리바처럼 두꺼워져서 조절이 편해졌지요.
또한 기존에는 굿락에서나 제한적으로 바꿀 수 있던 상단바 테마가 이젠 폰 전체적으로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색을 아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던 굿락과는 다르게, 팔레트가 고작 다섯개로 제한된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카메라에 있어서도 직관적이지 못한 나무 그림으로 배율을 표현하던게 확실히 숫자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굳.
그렇다고 겉모습만 바뀌었냐면 그건 또 아닙니다
저장소를 가상램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저는 램이 12기가니 이론상 12+4로 16기가의 램을 쓴다고 봐도 되겠군요.
물론 어디까지나 가상램이고, 보조기억장치가 주기억장치보다 빠를 수는 없겠죠. 이걸 실제 램처럼 쓴다면 매우 느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 램을 다 쓰더라도 백그라운드에 있는 앱이 리프레쉬 되지 않도록 막는 정도의 기능만 할듯 합니다. 이것만해도 충분하겠지만요.
실제로 유튜버들이 폰을 리뷰할 때 멀티태스킹 부분은 주로 앱 여러개 켜놓고 리프레쉬 여부를 체크하는만큼 이런 부분에서는 강력한 신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사용에서도 리프레쉬를 줄인다는건 충분히 좋은 기능으로 다가올테고요.
그저 이걸 핑계삼아 램 용량 줄이는짓은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트21일지 22일지는 몰라도 다음작은 16긱+4로 가즈아!!!
일단 가상램이 생겼다는 점 하나만으로, 하드웨어의 변경없이 실사용에서 성능변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직은 베타지만 얼른 정식이 나오기를 빌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