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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2019 07:51 PM ·
갤럭시 노트어제 저녁 오뎅을 먹다가 흘려서 핸드폰에 조금 묻었습니다.
경고 문구가 뜨더군요.... 충전기 단자에 물이 묻어있으니 말리라고....
친절하게 찬바람의 드라이나 선풍기를 사용하면 빨리 마를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말렸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역시나 같은 문구가 떴습니다.
그래서 A/S 센터에 갔습니다.
일단 말려보겠다고 하더군요...
45분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안되니.... 단자에 쇼크가 생긴것 같으니 단자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바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됩니다.
아직 24시간이 안되었는데 말이죠....
근데 가장 화가 나는것은 제가 갤노프 8을 쓰고 있습니다.
이거 방수가 된다고 선전하는 상품 아닌가요??
물속으로 핸드폰 들고 첨벙도 하시던데요??
그런데... 충전 단자에는 방수가 아니랍니다.
그럼... 이거 방수 맞습니까???
그러면서... 저에게 보험 들었냐고 친절하게 물어보셨습니다...
뭡니까??
오늘 저녁에 될것 같았으면 오전에 A/S 받으러 가셨을때 제대로 안말린것이었으며
단자에 대한 체크도 안되어 있던거 아닙니까??
만약.... 그거... 쌩돈 내고 바깠으면 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겠지요....
불과 5시간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머죠???
앞으로 믿고 A/S 받으러는 죽어도 못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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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2019 08:26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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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2019 08:19 PM - 편집 06-20-2019 08:21 PM
갤럭시 노트일단 기기자체는 방수가 되더라도 충전 단자는 방수가 약한 노출형 이기 때문에 물기가 닫게 되면 되도록 말려주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물기가 묻어 즉시 말려주신 행동은 좋았지만 드라이기를 사용하신점이 조금 아쉽네요 ㅜㅜ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바람이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아니라 충전 단자 부분에 넓게 퍼지기 때문에 차라리 미풍 또는 자연바람, 알콜이 묻은 솜으로 제거해 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AS관련해서는 기사분이 정확한 진단을 못해주신거 같기도 한데...
시간이 되시면 다른 서비스 센터나 다른 기사분께 가셔서 충전단자 약품 청소 부탁드린다고 하셔서 남은 이물질과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 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도 충전 단자에 주로 땀이 많이 묻어서 염분기가 쌓여 충전이 잘 안되길래 교체를 요구했는데, 기사님이 "이건 약품 청소로 해결된다고 해줘서" 간단한 약품 청소 만으로 정상이 되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