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맨으로 살아가는 저에겐 고객들 정보, 메모, 기념일과 업무 일정 관리가 매우매우 빡셉니다. 이걸 쉽게 관리할 수 있었던게 애플 생태계였어요.
같은 영맨으로 살아가는 친구 한 명이 삼성 생태계로 고객 관리하는거 보고 이참에 삼성 페이, 통화 녹음, NFC 등의 더 많은 장점을 생각해서 넘어왔습니다.
노트와 탭에는 삼성 클라우드와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 총 3가지가 항시 구동 중입니다.
고객과의 약속
고객과의 일정
고객의 기념일
회사 내 일정등
을 간단하게 S펜이나 삼성 노트 어플에 메모합니다.
(자동 동기화 때문에 탭에도 뜸)
그 후 탭 S6에서 동기화된 내용을 토대로 덱스에서 삼성 노트창 켜놓고 엑셀이나 워드로 옮겨 적습니다.
기념일 같은 경우 캘린더에 따로 추가해두고, 일정은 리마인더에 추가해둡니다.
캘린더, 리마인더, 워드, 엑셀에 모두 동기화가 다 됐으니 기어 S3에 알람이 뜹니다. 밖에서 일정을 놓칠 일이 없습니다.
블루투스들도 싹다 연동되어 있으니 그냥 버즈 끼워두고 탭이나 워치나 폰에서 블루투스 연결해주면 알아서 쓱쓱 넘어갑니다.
에어팟에서 아이패드랑 아이폰 맥북에서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 넘어가요.
워치랑 버즈로 노래 듣고 일정 알람 받으니 폰이랑 탭은 배터리 절약하고, 버즈랑 워치 배터리 부족하면 노트로 배터리 공급해주고.
애플보다 더 오지는 생태계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