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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임직원 및 직원 여러분

(게시글 작성 시간: 08-09-2021 05: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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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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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J/노트
갤럭시 스마트폰의 광고를 태블릿에도 늘리겠다는 발표를 보고 LG 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가 생각나네요.

LG전자의 스마트폰도 하드웨어적으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소프트웨어가 트렌디하지 못하고 최적화와 시간이 지나도 발전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선택해주지 않았죠.

이번에 LG에서 아이폰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국내의 스마트폰을 제조하던 사업부가 사라지고 국내기업, 그것도 스마트폰을 제조하던 대기업이 자사 제품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고 외산 즉 아이폰을 판매하겠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성도 트렌드를 놓치고 임원진의 무능함이 이어진다면 언젠가 디지털프라자에서 아이폰을 팔꺼 같습니다.

국내의 고객을 기만하는 판매전략.
같은 값을 내고 구매했지만 소비자가 원치않는 광고를 삽입하여 고객을 실망 시키고
미래의 제품이 더 나은 제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내부에서 광고를 빼자고 하는 데도 임원진의 수익을 어디서 가져올꺼냐는 발언을 하니 그 모습이 과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 같습니다.

삼성제품을 참 좋아했고 S3, Note5, Note8, Note10+, Note20U, 갤럭시북 12.0, 갤럭시북 이온2,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다양한 기종을 사용했지만 이 다음 제품들? 고민하지 않을 겁니다.

눈앞의 이윤보다 쭉 이어지는 지속적인 이윤에 집중하고
디지털프라자에 아이폰이 들어오는 순간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2 댓글
Anonymous
해당 사항 없음
갤럭시 A/J/노트
저도 S3, 노트5, 노트9, 노트20 울트라, 갤탭S7플러스, 워치3, 버즈, 버즈 라이브를 잘 사용해 왔는데, 아주 심한 원가 절감, 기본 앱 광고 등 때문에 버즈, 탭, 워치를 팔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로"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 9/10월에 예정되어 있는 발표를 기다리고 있고 다음 스마트폰으로 고민없이 아이폰을 선택하겠어요.
Hyou
Active Level 4
갤럭시 A/J/노트
저도 아이폰 13을 기다리고 있네요. LG와 가깝고 LG 스마트폰을 사면 굉장히 싸게 쓸 수 있었지만 삼성을 써왔는데 이제는 미련없이 i 를 택할수 있네요. 국내 기업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잘되는 것을 원한것은 아니였는데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