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의, 삼성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아우라 화이트 개봉기 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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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넓어지고 S펜의 활용도가 높아진 삼성 갤럭시 노트10이 8월8일(현지시각) 공개되었습니다.
언팩행사 이후 8월 9일부터 국내를 기준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되었고, 순차적으로 디바이스를 받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여러 색상을 살펴본 결과 아우라 글로우 컬러는 요란한 컬러로 인해 마지막 선택지에서 탈락하고 2순위로 보고있던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아우라 화이트의 매력을 한번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이번 갤럭시 노트10의 박스는 S펜의 모양과 함께 5G모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NOTE10+ 5G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갤럭시 노트10플러스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화이트 컬러라 속지는 화이트 색상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박스 위쪽에 있는 구성품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갤럭시 S10부터 박스의 상단에 케이스와 사용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본체 / 25W C타입 충전기 / C to C 케이블 / akg 번들이어폰 C타입 / 여분의 펜촉 / otg 젠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 to 3.5pie 젠더는 없는점이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기본으로 동봉된 C타입 akg 번들 이어폰도 성능이 좋으니 이어폰 동봉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디자인
노트10과 노트10+ 두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5G모델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노트10은 갤럭시S10과 얼추 비슷한 사이즈이며 노트10+는 갤럭시S10 5G와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먼저 전면은 베젤이 어디로 사라졌나 싶을 정도로 크게 줄어든 풀 베젤리스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이 이제 베젤을 깎는 장인이 된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노트10+의 베젤입니다.
갤럭시S10도 충분히 베젤이 얇다라고 생각했지만 노트10에서는 한계를 더욱 뛰어넘는 베젤리스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화면크기는 노트10+가 6.8인치 노트10이 6.3인치 입니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해상도 차이가 있으며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작은사이즈도 출시된 것 같습니다.
이번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의 카메라홀이 갤럭시S10에 비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작아졌고 위치도 중앙으로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10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펀치홀이 크게 거슬린다는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베젤이 얇아서 화면에만 집중을 하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엣지곡률은 완만하게 꺾여져있어 노트7때의 엣지곡률을 느껴보는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엣지를 싫어하는분들이 있기때문에 호불호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측면에는 아무버튼도 아무 구멍도없이 아주깔끔하게 디자인되어있으며, 좌측에는 볼륨 상,하 그리고 통합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이번 통합전원버튼에는 전원버튼과 빅스비버튼을 합쳐 이용자가 선택하여 길게눌렀을때 어떤 액션을 사용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10 5G와 동일하게 후면 글라스가 측면프레임까지 깊게들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노트10의 안타까운 부분은 이어폰잭의 제거입니다,
3.5파이 이어폰잭을 제거하였고 삼성도 차기 모델에서 3.5파이 이어폰잭 제거로 무선 이어폰 시대를 열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단은 S펜 / 스피커 / USB-C포트 / 마이크 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은 유심트레이 / 스피커(리시버) / 2차스피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젤이 얇아진 만큼 전면 리시버를 상단으로 올려 출력이 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화이트컬러는 크게 효과가 없으며 백색의 그자체로 아주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AMSUNG 로고 조차 빛을 받아야 보일 정도로 흰색으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갤럭시 노트10+ 모델은 3개의 카메라와 3D Death 카메라 센서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해 "AR두들", "3D스캐너", "간편측정"을 이용해 좀더 섬세하고 세밀하게 입체적으로 물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센서를 이용해 라이브포커스 동영상을 이용하여 인물을 강조하거나, 라이브포커스를 이용해 DSLR의 효과(보케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10 에서는 줌인 마이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동영상 촬영시 확대를 통해 확대 되는 피사체의 음량을 좀더 크게 담을 수 있습니다.
그에따라 카메라 측면에 보면 줌인 마이크 기능을 활용하는 마이크가 존재합니다.
노트시리즈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게 S펜입니다.
이번 S펜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촬영뿐만아니라 자이로센서를 이용해 제스쳐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법을 부리는 요술봉같은 S펜의 제스쳐는 카메라 촬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API공개로 많은 개발자들이 해당 오픈 소스를 이용해 서비스를 추가한다면 활용도는 더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카메라 촬영 이외에도 현재 볼륨 조절, PPT 화면전환, 갤러리 화면전환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며
아주 간단하게 개봉기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디바이스의 정보를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 옮기고
여러방면에서 만져보고있는데요, 장기간 사용을 해보면서 갤럭시 노트10의 매력을 한번 찾아서 이리저리 뜯어 만져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의 새로운 기능과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의 광할한 화면을 통해 재미난 컨텐츠 활용도 가능해보입니다.
주절주절 조잡한 개봉기를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