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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로운 OS 업데이트 이후 휴대폰이 버벅거리는 이유..

(게시글 작성 시간: 01-02-2021 01: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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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별 점유율(2018.10.26일 기준)


2018년 10월 기준으로 구글에서 발표한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입니다. 조사 당시 안드로이드 파이가 정식 발표된 상태였지만.. 점유율이 0.1%도 되지 않아서.. 조사대상에서 빠졌다고 합니다. 😊


3개월정도 지난 2019년 1월..
각각의 제조사에서 속속들이.. 안드로이드 파이의 정식배포를 시작했고.. 사용자들의 관심도.. 증가했습니다.

1월에 파이의 점유율이 엄청나게 상승했을까요? 🤔🤔🤔


아마도..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당시.. 삼성멤버스에서 하루에도 수십개씩 파이 OS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하루에도 수십 개의 관련 글이 올라 왔기 때문에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을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최신 OS에 관심도 없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존의 어플들과 호환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초기에 새로운 OS에 대한 최적화도 안정성도 떨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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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별 점유율(2018.2월 기준)


2021년 1월의 안드로이드 11이..

2020년 1월의 안드로이드10..
2019년 1월의 안드로이드 파이나..
2018년 2월의 안드로이드 오레오와 같은 위치(1 ~ 2%)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현재에..
각 앱 제작사들 중에서..
안드로이드11 OS에 대한 개발과 대응을 하지 않은..
제작사가..여전히 많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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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별 점유율(2019. 5. 7일 기준)


이 당시 안드로이드 10의 사용자가 1~2% 정도라고 가정하면.. 앱 제작사 입장에서는 98~99%는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응을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필요하고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프로젝트 트레블 덕분에.. 안드로이드 오레오에서 파이로 업그레이드 될 때보다는.. 파이 ➡️ 안드로이드10으로, 안드로이드10 ➡️ 안드로이드11으로 대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여력이 있고, 개발자 수가 넉넉한 회사에서는.. 이미 대응을 끝냈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에서는 비용이 들고.. 인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대응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대응이 늦을 수도 있습니다.

큰 회사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천천히 개발을 진행할 것입니다.

특히 게임처럼 대규모의 개발이 필요한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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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0일 기준 안드로이드OS별 점유율


이 데이터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가..
해당 OS버전을 기준으로 개발했을 때..
몇 %의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가?
에 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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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0일 기준 안드로이드OS별 점유율


이 데이터는.. 실제 OS별 점유율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일부 사용자분들은..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 후.. 심하게 렉이 발생하고..
휴대폰이 느리게 작동하고.. 배터리가 광탈하는 등의 여러가지 불편함들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운그레이드를 감행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다운그레이드를 했을 때 빠릿빠릿해지고.. 배터리 효율이 좋아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죠..

안드로이드10이하 버전에 최적화된 앱이..
안드로이드11에 최적화된 앱보다 훨씬 더 많을테니까요~ 😊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OS에 호환성이 떨어지거나 최적화 되지 않은 앱이 하나라도 깔려 있다면.. 시스템에 부하를 주거나.. 배터리를 많이 소모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작동을 하지 않으면.. 더 좋을텐데 어중간하게 작동을 해서.. 말썽을 일으키기도 하는거죠..



 


하지만.. 여전히
일부 사용자분들이 겪고 계신 렉이나..
심한 버벅거림은..
안드로이드11에 대한 대응이 되지 않은 일부 앱 때문에..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이유들 때문이예요. 😊



그렇기 때문에..
사용중이신 앱이 호환성에 문제가 없는지..
해당 앱 제작사쪽으로도..
꼭!! 문의해보셨으면 합니다. 🤗


💡 앱 개발자에게 연락하시려면


💡 안드로이드10 업데이트 전에 꼭! 읽어봐주세요


💡 새로운 OS 업데이트 후 문제 발생시에 이렇게 조치해보세요 - by 파란토끼

읽어보시면 도움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 도표와 그래프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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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CROSK62
Active Level 7
갤럭시 A/J/노트
글 제목과는 달리 점유율 이야기만 한거같아 아쉽네요.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업데이트 이후 이전버전보다 느려지는현상은 안드로이드의 특성과도 관련있으나 제조사가 얼마나 최적화에 공을 들이는지에 달려있는거같습니다. 3rd앱이 버벅이는문제와 시스템 전반적인 동작이 굼뜬건 다른거같아요. 캐시를 지우거나 공장초기화를하거나.. 이러한 액션으로 사용자가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수는 있으나 애초에 버그적고 최적화 잘된 OS를 제공하는건 제조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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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J/노트
CROSK64님..
말씀처럼 점유율에 관한 내용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점유율에 대한 이야기만 하진 않았어요..

1년간의 데이터만 이야기해도 되겠지만.. 굳이 3년이나 되는 비슷한 데이터를 나열한 이유는 매년 같은 상황(OS 업데이트 후 크고 작은 오류)이 발생하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한 설명과 근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점유율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하는가? 에 대한 부분을 한 번 생각해봐주세요.. 🙂


안드로이드 파이베타, 안드로이드10베타까지..
두 차례의 베타에 참여를 했고.. 저같은 경우 OS 자체적인 굼뜸이나 배터리 광탈 등의 경험은 하지 못했습니다.
베타에서 정식으로 올리면서도.. 저같은 경우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


말씀처럼 3rd Party 앱이 버벅이는 문제와..
시스템 전반적인 동작이 버벅거리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지요..

하지만 저의 경험상으로도 그렇고.. 삼성멤버스에 올라오는..
OS출시 초기 업데이트 후에 발생하는 문제들 중..
많은 부분들이 업데이트 과정에서 데이터가 꼬여서 발생하는 문제라..
단순히 리커버리에서 캐시 삭제나..
문제가 발생하는 앱 삭제(또는 앱 삭제 후 재설치)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였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은 90% 이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OS자체가 최적화가 부족한 경우보다는..
3rd Party앱의 호환성(또는 최적화) 때문에 없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훨씬 더 크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변경된 OS(보안 정책, 절전 정책 등)에 맞춰서 앱을 개발하지.. 앱에 맞춰 OS를 개발하진 않으니까요.. 😊


※ 제조사의 초기 OS가 100%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본문에서도 언급)
저역시 제조사에서 최대한 최적화를 진행한 후.. 정식 OS를 배포해 주길 희망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삼성에서 정식 배포하는 OS가 크게 문제가 될 만큼 심각하게 최적화가 부족한 상태에서 배포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베타 테스트상에서 나타나지 않던 문제가 실제 정식 배포후에 사용자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빨리 배포되기를 기다리는 사용자들도 배려를 해야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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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해당 사항 없음
갤럭시 A/J/노트
자세한 정리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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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근이근이102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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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4ie300m15
Expert Leve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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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벅임은 램과 밀접한 관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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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J/노트
내용을 제대로 읽고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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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4ie300m15
Expert Level 3
갤럭시 A/J/노트
제목을 제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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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4ie300m15
Expert Level 3
갤럭시 A/J/노트
최적화를 제대로 해놓고 업뎃을 풀어라.. 이런 제목이 어울리겠네요... 긴글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건 별루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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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J/노트
제목은 전혀 문제가 없믄 것 같은데요?

이 글은 최적화를 제대로 해놓고 업뎃을 풀어라는..
라는 이야기와 전혀 관계가 없어요..

그 이야기는.. 폴드3님이 하고 싶으신 말씀 같네요. 😊


이 긴 글의 핵심은.. OS업데이트 후에 생기는 문제들의 경우..
실제 OS 자체의 문제보다는 3rd Party 앱과의 궁합이 맞지 않거나 업데이트 과정에서 데이터가 꼬여서 발생하는 부분들이 크고, 그 이유가 최신 OS의 점유율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정도 되겠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기도 하고.. 실제로 멤버스에 올라왔던 문제들 중.. 대부분 리커버리 캐시 삭제나, 앱 삭제 후 재설치(또는 제거)를 통해 문제점이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

※ 그래서 추가적으로 OS 업데이트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취해볼 수 있는 조치 방법에 관한 글도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
폴드4ie300m15
Expert Level 3
갤럭시 A/J/노트
네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은 사과드려요
제가 맘대로 해석했네요
그래도 담부턴 짧고 굵게 임팩트있고 알기쉽게 글 부탁드려요
어쨌든 기분 나쁘시라고 댓글 단건 아니니깐 오해는 안 하시리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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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J/노트
내용이 다소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서.. 년도별로 데이터들의 나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

※ 짧고 굵게 댓글로 설명드리면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3년간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최대한 상세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3년 간의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가 사실 상 같기 때문에..
(최신 OS의 배포 초기 점유율이 1~2%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어렵게 느껴지시시고.. 텍스트가 많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미지들과 마지막 문단부분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폴드4ie300m15
Expert Level 3
갤럭시 A/J/노트
깊은뜻 이해하지 못한 부분 이해해주세요
너무 디테일해서 놀란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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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해당 사항 없음
갤럭시 A/J/노트
휴대폰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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