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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구매했던 트래딧 S펜 최종 후기입니다.

(게시글 작성 시간: 09-16-2021 08: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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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구매했던 최종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소한 문제가 있었고, 아주 잘 해결했습니다.

어떤 분이 댓글로 얘기해주신 것을 보고 나서 문제점을 깨달았었어요.

노트 10+의 S펜과 노트 7의 S펜은
굵기차이 말고도 중대한 차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노트10+의 S펜은 길이가 2mm정도 더 짧다는 것이었어요.

굵기는 조금 통통해도 무리없이 들어갔지만 길이가 2mm쯤 짧다 보니,
애매하게 사이즈가 큰 신발 안에서 애매하게 작은 발이 미세하게 안에서 노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2mm의 길이차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정도의 애매하고 짜증나는 덜걱거림이 일어나더라구요.
무던한 사람이라면 넘길 수는 있는데, S펜 많이 쓰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짜증을 느낄 정도의 그런 유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댓글에서 누가 말씀하신 것처럼 '안 맞는다, 안 들어간다'는 문제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일단 들어가기만 해서 교체가 가능하기만 하면, 사이즈가 작은건 해결이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해결했느냐면, 바로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은 10+s펜의 머리꼭지에, 키높이 깔창을 달아주는겁니다.
깔창은 어디서 구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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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원래부터 제품에 끼워져 있던 순정 노트7 S펜을 부러뜨리고, 과감하게 머리꼭지를 땄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붙여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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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접이 익숙하지 않아서 중간에 뭐 하나를 덧대다보니, 깔창이 1mm정도 더 두꺼워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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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유격 없이, 키차이 없이 완벽하게 잘 들어맞습니다.
이제 길이가 짧아서 안쪽에서 덜걱거리지도 않아요.

규격에 꼭 맞게, 노트10+ S펜이 가지는 6축 자이로센서의 기능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좀 시행착오는 있었습니다.
2mm를 예정했지만, 키높이 깔창이 1mm 더 두꺼워진 3mm가 되는 바람에
길이가 쪼끔 빡빡해져서 나사캡을 다 돌리진 못해요...ㅠㅠ

순간접착제로 뭐 잘 붙이시는 분들은
저처럼 키높이깔창 두께조절 실패하지 마시고 딱 2mm만 더 두껍게 덧대주세요!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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