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S펜의 매력>
우선 지난 10년간 갤럭시S시리즈만 써왔던 저에게는 S펜이달려있는 대화면 갤럭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이 완전히 새롭게 다가온 새로운 차원의 노트였습니다.
지난 40여일간 노트10을 쓰며 보고 듣고 느낀 가장 큰 장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꺼진화면 메모' 입니다.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삼성노트를 홈화면에 항상 띄워둔후 키보드로 직접 적어서
메모했었는데 노트10을 사용하고 나서는 S펜만 바로 꺼내서 화면에 바로 적기만 하면 삼성노트에 저장
은 물론 AOD에 항시 띄워두고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어떠한 놀라운 기능보다도 저에게는 편
리하고 혁신적인기능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전작부터 탑재되었고 노트10에서는 더욱더 스마트해진 「S펜 원격 컨트롤」입니다
블루투스를 탑재하고 더욱 활용도가 높아진 S펜은 이번 노트10에서는 제스처까지 인식하여 리모트 컨
트롤로서의 역할이 더욱 광범위해졌습니다. 버튼만 누르는 방식이 아닌 S펜을 좌우 상하, 뱅글뱅글 돌
려가며 확대와 축소등 더욱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기능은 스튜디오에서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기능중 하나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없이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라이브포커스 사진
이나 동영상 촬영도 직접 조작하지 않고 S펜 하나만으로 원격으로 조절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PENUP'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포토드로잉과 컬러링북' 기능입니다.
'PENUP'애플리케이션은 갤럭시탭S4를 사용하면서부터 자주 이용하고있는 앱이었지만
노트10을 사용하면서 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틈나는 시간마다 'PENUP' 앱을 통해서 내가찍은 사진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다양한 문구를 넣어서 더욱 빛나느 사진을 만들어 주거나 다른 노트시리즈 사용자들
이 올려준 작품들을 그리는 과정을 보고 배우며 따라해보는 것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드로잉에 누구나
쉽게 입문 할 수 있는재미있는 기능이었습니다.
최근에 성인들 사이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취미중 하나인 컬러링 역시도 예쁘고 다양한 도안들이 업로
드 되어있어서 나만의 컬러를 입혀 멋진 작품을 탄생 시킬 수 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노트를 사용해왔던 지인들 역시도 'PENUP'이라는 애플리케이
션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저를 통하여 알게되었다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용을
다짐(?)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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