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에서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AOD입니다.
꺼진 화면 디스플레이, Always On Display죠.
갤럭시 노트9까지는 꺼진 화면 상태에서도 하단 홈버튼 부분의 디스플레이를 세게 누르면 햅틱 진동과 함께 화면이 켜지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10 시리즈부터는 홈버튼 압력 센서가 빠지고 화면을 두 번 눌러 화면 켜기가 탑재되었죠.
그리고 초음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이 탑재되면서 꺼진 화면 상태에서 지문 아이콘에 손가락만 대면 화면을 켤 필요없이 자동으로 잠금해제가 돼서 아주 편리합니다.
AOD에서 지문인식을 켜놓으면 아래와 같이 지문 아이콘이 항상 표시되어 있는데요.
항상 표시되게 설정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항상 표시되지 않게 설정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거예요. 오늘은 AOD 지문 아이콘 표시 방식을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설정으로 들어가서 생체 인식 및 보안으로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지문으로 들어가서 꺼진 화면에 지문 아이콘 표시를 터치해주세요.
여기서 표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lways On Display가 표시될 때만으로 선택하면 AOD가 켜져 있으면 지문 아이콘이 항상 표시되게 하는 방식, 화면을 한 번 누를 때로 선택하면 AOD 상태에서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지문 아이콘이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안 함으로 선택하면 지문 아이콘이 항상 표시되지 않습니다.
AOD가 켜져 있을 때 지문 아이콘이 항상 표시되는 게 싫다면 화면을 한 번 누를 때로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AOD 상태에서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지문 아이콘이 잠깐 표시가 된답니다~
그동안 AOD에서 지문 아이콘이 항상 표시되는게 불편하셨던 분들은 위에 방법대로 표시 방식을 변경해서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갤럭시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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