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 전화가 오면 스마트워치에 먼저 알림이 온 후 몇초뒤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뒤늦게 오는 현상이 없다는것, 잠금해제가 빠르다는 것, 알림창에서 온 메세지에 답장을 하면 전송 실패가 되지 않는다는 점, 웨이신같은 무거운 메신저 앱 알림이 한시간씩이나 늦게 오지 않다는 점, 배틀그라운드에서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등등
특히 가장 큰 체감은 램에서 느껴지는 것, 즉 멀티태스킹이 완전 다릅니다 (위 내용도 대부분 램 문제네요)
기존 S9은 A뱅킹앱 이용시 B뱅킹앱에서 인증번호를 받아와야 해서 잠시 B뱅킹 앱으로 다녀오면 기존에 사용하던 A뱅킹앱은 그 사이 재시작되어 인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4g에서 12g로 3배나 커졌으니 그만큼 체감이 큰가봐요 이젠 어떤 작업을 하든 앱이 죽지 않고 엄청 빠릿해졌네요
(위 해결법으로는 멀티윈도우 혹은 굿락의 웬만해서 죽지 않는 앱을 사용시 해결가능 하지만 그마저도 속도가 상당히 느려 버튼 하나 누르는데도 긴 시간 필요
혹은 스마트폰에대해 위와 같은 기능을 숙지하지 못한 사용자들은 정상 이용 불가)
기존 S9으로 스마트싱스의 리사이클링 하려고 초기화 했는데도 모든 작업이 여전히 느리네요 한동안 램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 없어서 좋네요 몇년 지났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폰입니다
삼성의 One ui는 기능이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무거워 미래의 갤럭시는 더 많은 용량의 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램 용량을 많이 늘려주지 않네요
S9때 이전 폰들에 비해 램 발전이 부족했죠
어쩌면 S10e사용자분들도 위와 같은 현상을 겪으실겁니다 (S10e는 6g램)
s21 시리즈의 8g탑재 스마트폰들은 당장은 괜찮으실겁니다 장담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몀 8g램도 부족해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