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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그립감 좋은 케이스, 갤럭시 Z 폴드2 아라미드 스탠딩 커버 케이스 착용 리뷰
갤럭시 Z 폴드2 구매 후 케이스를 이것 저것 구매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핏감과 그립감 때문에 쌩폰을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갤럭시 Z 폴드2 구매 후 사전 예약 사은품으로 신청했던 아라미디 스탠딩 커버 케이스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추석연휴가 껴 있어서 추석 이후에나 만나볼 수 있을꺼 같던 케이스를 착용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케이스 대비 어떻게 좋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품
갤럭시 Z 폴드2 아라미드 스탠딩 커버 케이스는 이렇게 슬림한 케이스에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제품은 후면만 있는 제품이며 정가는 66,000원 입니다.
후면만 있는 제품이지만 아라미드 후면의 느낌과 슬림함을 보여주는게 특징인 케이스 입니다.
아라미드는 총알도 뚫지 못하는 강도, 500℃의 불 속에서도 타거나 녹지 않는 내열성 그리고 아무리 힘을 가해도 늘어나지 않는 뛰어난 인장강도를 가진 섬유 라고 하는데 총알을 직접 쏴 보진 못하겠고 뛰어난 인장 강도를 가진 섬유라고 하니 그렇다고 합니다.
케이스를 뜯어보면 제품의 구성품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케이스 후면 본체와 케이스 탈착 방법이 있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구성품인데 생각할수록 전면부가 없는건 너무나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제품의 내부는 미끄럼 방지와 후면에 있는 스탠딩의 사출을 가리기 위한 부드러운 패드가 있습니다.
해당 패드 부분을 뜯어내고 후면 스탠딩을 뜯어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있는 그대로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두께를 한번 다른 케이스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출시 된 제품 중 그나마 얇은 두께감으 가진 케이스를 아라미드 케이스와 비교를 해봤을 땐 엄청난 두께감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라미드 케이스는 갤럭시 폴드 때 동봉해준 기본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이며, 엄청나게 슬림하여 제품에 착용한 느낌이 나지않을 정도로 그립감과 슬림함을 보여줍니다.
이 제품을 이제 한번 착용해보겠습니다.
제품 착용하기
제품 착용은 안내된 설명서에 맞게 착용하면 손쉽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얇은 재질로 된 케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케이스보다 탈착이 쉬웠습니다.
카메라 부분은 튀어나온 카메라 부분을 감싸는 디자인이며, 카메라 옆에 있는 줌 마이크 부분도 뚫려 있습니다.
후면은 제품의 명칭 아라미드 스탠딩 커버 케이스에 맞게 스탠딩을 할 수 있는 후면부가 있습니다.
제품은 슬림함을 보여주기 때문에 스탠드 부분이 튀어나와도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스탠딩을 오픈하여 거치하면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거나 거치할 수 있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저는 전면에는 그나마 슬림한 제조사의 전면 케이스를 착용했고, 후면은 아라미드 케이스를 착용했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아라미드 케이스의 두께감이 엄청나게 얇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라미드 스탠딩 케이스의 스탠드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거치하거나 펼쳐서 사용할 때도 거치를 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가로모드에서 거치했을 땐 불안정함을 보여주지 않지만 세로로 거치할 땐 조금은 불안정해서 가로로 영상을 볼 때 해당 스탠드를 활용하였습니다.
스탠딩 커버의 스탠드 부분은 카메라 보다 조금더 튀어나온 형태이며, 오히려 이 스탠드 커버 덕분에 카메라를 보호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튀어나온 스탠드 부분 때문에 무선충전이 가능할까 싶어 여러 기기로 테스트 해봤지만, 삼성 정품 무선충전기는 정상적인 충전을 보여주었고 일부 충전기는 높이 때문인지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슬림한 아라미드 스탠딩 커버 케이스를 착용해봤습니다. 다만 스탠드에 대한 활용도는 가로모드에서 유용해보였고 스탠드를 원하지 않는 이용자도 있어 튀어나온 스탠드를 탈 부착 할 수 있는 방식이었으면 이용자의 기호에 맞게 맞춰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