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Z Fold2 Cover case
얼마전에 갤럭시 Z폴드2의 케이스 4종을 구입하고 그 뒤로 매일 하나씩 번갈아 교체해가면서 장,단점들을 천천히 파악해나가며 과연 어떤 케이스가 나와 궁합이 잘 맞을까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구매한 케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
.
.
.
뿐만 아니라 삼성의 Z폴드2 정품 케이스는 가죽과 아라미드만 있는것이 아니고 플립 방식의 커버 가죽 케이스와, 메탈프레임을 둘러싼 풀커버도 존재하던데 둘다 가격이 99000원과 59500원으로 너무 비싼데다가 특히 플립방식의 케이스는 여닫는것이 귀찮고 번거로워서 그냥 배제해버렸네요.
.
.
.
.
.
Leather Case (Brown)
알다시피 갤럭시Z폴드2 의 정품 가죽 케이스 구성은 뒷면만 커버할수 있도록 출시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품질은 예로부터 훌륭하고 고급 소가죽을 베이스를 기준으로 만지는 감촉이 포근할정도로 두툼하고 그립감마저 자꾸만 만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개인적으로 미스틱 브론즈에 브라운으로 깔맞춤시키니 통일감이 죽이는군요.
Leather Case (Black)
내친김에 그린 컬러도 구하고 싶었는데 어째 가는곳마다 재고가 없는건 무엇일까요..그린의 인기가 이렇게 좋았나요..
블랙도 장착해봤는데..어..음..굉장히 무난할 정도로..에러군요..
안타깝지만 블랙은 창고행으로ㅋㅋ..
.
.
.
.
.
Aramid standing case
다음으로 아라미드 스탠딩 카본 케이스이며 이 아이도 마찬가지로 전면은 없고 후면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겉의 패턴은 전작인 폴드 1세대와 거의 흡사한 카본 무늬 패턴이 그려져 있으며 두께는 가죽에 비해 굉장히 얇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카본의 느낌인 오돌토돌한 감촉이 느껴지지가 않고 맨들맨들하고 반딱한 바닥을 만지는 듯한건 내심 아쉬운 단점으로 다가왔네요.
허나 스탠딩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하단에 툭 튀어나온 돌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면 스탠딩 모드로 전환되며 세워서 영상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호감이 엄청간 케이스였습니다.
.
.
.
.
.
Spigen ultra hybrid case
마지막으로 슈피겐의 울트라 하이브리드 클리어 케이스 입니다.
다른 케이스들과 다르게 무려 전면까지 같이 딸려 나오는 케이스이며 클리어 컬러로 스마트폰 본연의 자연적인 색감을 그대로 살려주는 케이스네요.
저는 이렇게 속이 다 비춰질 정도로 케이스도 좋아하지만은 손에 유분기가 많아서 지문이 묻으면 드러운게 눈에 확 보이고 무엇보다도 먼지들이 끼어들어가기 굉장히 쉽습니다. 이아이도 그래요.
전면은 더 심한데 주머니에 한번 넣으면 먼지가 가장자리를 따라서 묻는게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불호에 가깝지 않나 싶어요.
.
.
.
.
.
이렇게 Z폴드2의 케이스 4종을 봤는데
제일 마음에 드는 케이스는 아라미드..당신이 1순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