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LG폰만 사용해서 삼성 서비스센터 방문은 처음이였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섭센 인력차이가 장난 아니네요.
LG섭센은 스마트폰 기사님이 한두분이라서 대기인원이 2-3명만 돼도 엄청 오래 기다려야하는데삼성 섭센은 기사님이 많다보니 손님은 많아도 대기시간은 없었네요.
이건 기사님 케바케일 수도 있는데...
사용했던 여러 LG폰이 외관 불량이 있어가지고 여러 섭센을 방문했었고 다양한 기사님을 만났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사님은 "이게 보이냐, 수리해도 똑같을 거다, 이건 수리대상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대부분이고 가끔 한두분만 바로바로 해주셨는데 오늘 뵌 삼성 섭센 기사님은 내부 편광필름이 미세하게 일그러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발견하셔가지고 수리해주셨네요.
삼성 섭센을 오늘 한군데만 방문해봐서 일반화하긴 어렵겠지만 어쨌든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