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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2020 09:17 AM - 편집 09-24-2020 09:18 AM
갤럭시 Z없으면 없는대로 쓰던가
영 마음에 안들면 서드파티 사서 써도 되는거긴한데요.
진짜 너무너무 궁금해서요...
왜 정품 케이스를 6.6만, 가죽은 7.7만에 팔면서 절반밖에 보호가 안되는 케이스를 팔아요?
아니, 똑똑하진 않은데 그래도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생각해도 이상한게
그냥 예를들어
정품악세사리제작부서 : "우리는 후면보호케이스만 만들어봤는데.... 전면 케이스는 필요없을거야."
라고 보고하고 의사결정하고 그렇게 판단해서 진행된건가요?ㄷㄷㄷ
1. 전면 케이스는 베젤도 얇고 만들기가 어려워서 아직 개발이 진행중인가요?
2. 폴더블 액정은 우리의 신기술이니 보호해줘야 하고, 대신 커버액정이 팡팡 깨져야 유지보수로 부품소진도 되고 공장도 돌고 하니까 액정을 잘 깨어지게 하자는 뜻?
3. 전면 + 후면 하면 10만원 넘어가서 소비자가 부담을 느낄것이다?
4. 케이스가 더 비싸지면 삼성 악세사리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이미지가 안좋아질것이다?
5. "케이스 : 스마트폰 뒷면 보호"라는 태생적 그라운드룰이 있어서 폴드2의 전면케이스는 너무 혁신적이라 보수적인 의사결정자들이 받아들이기 싫어했나요?
6. 어느정도 악세사리 팔리고나면 전면케이스 따로 출시해서 매출 좀 가져올 수 있겠다?
7.
아무리 머리를 짜내어봐도, 입장을 바꿔봐도 말이 되는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데 왜 케이스가 후면용만 있나요?
빨리 출시해달라 뭐 그런 요청이 아니라 그냥 호기심 진짜 너무 궁금해요.
공식적으로 삼성이
전면 보호용 케이스는 없어도 된다고 판단했다. 라고 해주면 솔직히 마음이 편할듯
이유를 알려주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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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2020 09:56 AM - 편집 09-24-2020 09:57 AM
갤럭시 Z아 알죠 6만원짜리 플라스틱. 중고로도 5.5만원
장착하자마자 아웃도어용 갤럭시z폴드2 active 되는 느낌이에요. (방수방진도 안되면서)
s8 active
암튼 궁금한거는 의사결정의 mainstream은 전면커버가 없는것이고, 굳이 쓸사람은 폴리머 사서 쓰세요 라는 정책의 이유가 궁금한거죠
굳이 필요하지 않을것이다 라고 판단을 한건가.. 그게 궁금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