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갤럭시A5 2017쓰다가 갤럭시 S8(기본형) 쓴 유저로서 장단점 얘기 해봅시다.
처음엔 S8쓰니깐 화면이 넓어서 동영상 볼때 아주 좋았습니다. 정보량도 더 많이 보이고요. 하지만 전 장점보다 단점이 더 체감이 더 가더라구요. 일단 한손으로 폰을 조작하면 손이 고문수준으로 되게 힘들어 합니다. 특히 타자 칠때 빨리 치고 싶은데 화면이 커서 손가락을 쭉 당겨야해서 불편 했습니다. 주머니에 넣을때도 힘들어요. 그리고 이번 아이폰12미니를 보시면 알겠지만 스펙과 마감에선 아이폰12프로 시리즈들과 비교해봐도 프로 뺨을 치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급 나누기를 아주 잘했다는 소리겠죠. 그러니깐 나는 가성비와 스펙도 좀 바빵하게 들어가고 카메라는 3~4개까진 필요없고 듀얼도 충분해. 그리고 작은폰이면 더 좋아.이라는 사람에겐 아이폰12미니로 다들 가시겠죠. 삼성도 작은폰 수요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신가요? 유튜브 설문조사에서 아이폰12 시리즈 중에서 어떤게 가장 마음에 드나고 설문조사 했는데 아이폰12미니가 압도적으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삼성도 갤럭시 알파 크기에다가 펀치홀 디자인에다가 아이폰12미니와 같은 스펙 좀 강력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삼성이 이렇게 작은폰으로 출시 한다면 스펙과 마감은 중저가로 만들겠죠. 아니면 급차이를 엄청나게 두는가..이러니 애플이 괜히 급 나누기 되게 잘 하는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삼성 스마트폰들은 작고 고스펙 마감도 좋은 그런 스마트폰은 왜 안만드나요? 근데 그걸 아이폰12미니 나와서 그 수요층마저 애플이 독식수준입니다. 이미 독식이네요.
참고로 위 설문조사에서 4개의 선택지중 제일 작은게 50%나 차지하여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작은것을 원한다는것이 확실해졌습니다 하지만 작은것=않좋다 라는 국룰때문에 항상 너프먹는게 대다수인데, 제생각엔 진짜 기술 집합체라고하면 모든 기술을 때려 박고 거기에 작아야 비로서 엄청나다(이 작은것에..)라는것을 느낄것같거든요 아니면 엑세사리로 큰 디스플레이만 따로 보급해주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습니다 갤럭시 그랜드같이 용도가 확실할때가 좋았던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