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삼성에 하던 얘기지만 말이죠

[별명을입력해]

삼성은 소프트웨어 팀 보강해서

플래그십 라인업 만족도를 늘려야 합니다

플래그십 브랜드 유지와 가격 상승 둘 다 잡을거면

이제라도 소프트웨어 판올림 횟수 늘려주거나

상위버전 기능의 하위 추가를 재깍재깍 해줘야 합니다

삼성 특징이 소프트웨어 자잘한거에서 쓸데없이 차별 두는 건데

OneUI에서 자잘자잘하게 티어 차별 두는걸로

일반 사람들이 막 넘어가고 그러지 않아요

당장 노트FE 쓰는데 나이스샷 끝까지 안 열어줘요

개빡치게

판올림도 아니고 OneUI 1.5도 아니고 굿락 나이스샷 오픈인데 말이죠

그렇다고 그거 없다고 뭐 넘어갈 정도냐하면

그건 아니고요

그렇다고 판올림 2번만 하기에는

예전처럼 램 4기가 넣고 그런 것도 아니고

램 12기가 넣는 모델이 기본으로 나오는 이상

이제는 3번도 못 할 건 없고 말이죠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플래그십 체감으로는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역전했다고 봅니다

하드웨어 상승의 체감은 잘 모르겠는데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능 추가, 사후 지원

이런게 훨씬 눈에 띄고 있다고 봐요

근데 이걸 삼성이 모르지는 않을거라 보거든요?

문과 이과 국내 탑티어만 모였으니 충분히 알 텐데

아직까지도 하는 행동을 보면

구글 권장 있으니 가격 무관 판올림 2번으로 끝내버리기

별 같잖은, 구매 여부에 영향 1도 없는 소프트웨어 티어 차별로 기존 고객 개빡치게 하기

앞으로는 폰 가격 150 이렇게 받을 거고

그 가격에 사는 사람들은 걸맞는 대우를 받고 싶어 할텐데

이렇게 소프트웨어 정책이 제자리인 마당에

과연 플래그십 구매자들을 만족 시킬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뭐

이렇게 소프트웨어로 말하는 사람이야

일반 구매자에 비하면 비율 뭐도 안되는 수준이니까

삼성이 그냥 무시하고 갈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삼성이 플래그십 장사 계속 할거면

소프트웨어 쪽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싶습니다

멤버스에서 건의사항 말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갤럭시에 애정이 있고 기대가 있어서

하는 사람들이란 말이죠

자주 활동하는 사람들은 그 중에 애착도가 큰 사람이고요

삼성을 포기하면 다들 조용히 떠나요

조용히

아니면 떠나야겠다는 말 한마디만 남기거나요

멤버스에서 나오는 고민을 윗선에서 안 해봤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멤버스가 모든 건 아니라는 것 또한 알겠는데

이정도로 건의사항이 나왔을 때 진지하게 반영했으면 싶기도 합니다

팬들 모여서 노는 개념으로 멤버스 커뮤니티 만들었는데

거기에서 팬 없앨필요는 없잖아요?

[으갸갸갹]

솔직히 플래그쉽 100만원주고 구입하는건데 os업뎃 2번은 좀 너무합니다

[부산고라]

갤s10 갤탭s6 등 전부 삼성제품 이용하는데 저도 내년엔 전부 애플로 갑니다.
갤탭s6 업데이트랑 피드백, 지원없는거 보고 그냥 맘편하게 애플로 갑니다

[유스유스]

저도 이번에 삼성계정 관련해서 안드로이드 7.0 이하 기기 버리는거랑 노트9 사후지원 손절하는 거 보고 마음 잡았어요. 다음 기기는 무조건 애플입니다.

[Zero0ne]

사실 SW 인력은 안드계열 제조사 중에 제일 많을겁니다
그만큼 폰을 많이 만드니까 문제죠...
라인업 간소화나 최하위 모델은 안드로이드 원으로 만들어 구글에게 맡기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별명을입력해]

그럴 필요 없어요
소프트웨어 개발비 알아서 하위라인업에 원가분배 되는지라
그냥 플래그십 전용 인원만 늘리면 됩니다

[매미광]

SE2 나오면 사고싶네요..

[Anonymous]

홈버튼 있고 작은화면 ㄹㅇ 깔삼하고 예쁜 디자인.. 넘 좋을거같아유

[jo3i]

동감입니다

[호라드림]

삼성특징 : 업데이트 언제해줄게 하고 준비함
애플특징 : 50프로 준비하고 슬쩍 티냄

[Note20UltraWhite]

솔직히 이 공간의 존재의의를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