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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부의미래를 읽고 삼성에게 제안드려봅니다.

(게시글 작성 시간: 07-07-2020 0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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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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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요즘 핫하다는(?) 책 중 하나인데, 이 책을 읽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신념이 더 확고해진

느낌입니다. 많은분들이 읽어봤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삼성IM의 전략을 거리낌없이

비판해왔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브랜드와 UX가 

주는 가치는 변하지않는 본질이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 최근에 주목하는 점이 있다면 사

회적가치입니다. 과거에는 브랜드만 잘하면 됐

지만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는 사회적 활동과

가치가 절대적으로 부각될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책에서도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

존)의 문제점과 몰락을 예고했는데, 공통점은

'사회적'라는 가치를 역행한다는점이죠. 

생각해보면 삼성(전자)은 고용도 많이하고, 투자

도 많이하고, 마케팅도 많이하고, CSR도 많이하

는 기업이죠. 집착에 가까울정도로 사회적 활동

을 많이하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노력(?)에비해 저평가되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브랜드 가치가 최정점에

있는 위 기업들에 지배된 시대이기에 이해는가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으로라도 사회적 가치

에 관한 활동을 부각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에서 애플의 싸구려차를 고급차로 둔갑

시키는 스토리텔링 능력에 격찬했습니다. 누구나 

갖고싶게만들고, 지위에 영향을 줄정도로 절대적

인 브랜드가치를 인정했죠. 하지만 동시에 애플을

쓰레X로 평가하는 학자의 말이 인상적이였습니

다.

고용, 투자, 마케팅, CSR에 인색하기때문이죠.


이부분에서 삼성의 과제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스토리텔링'

시대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삼성의

스토리텔링 개념은 빈약합니다. 

갤럭시유저로서 제안드리자면, 갤럭시를 매개체

로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제안

드려봅니다.

진부하고, 시대에 뒤쳐진 브랜드가 되가고있는

갤럭시를 CSR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캠페인을 

결합한다면 분명 브랜딩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

까 생각합니다. 

물론 여전히 카메라 색감 같은 디테일은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광고탑재나 사후지원

축소같은 정책도 아쉽고요. 다만 스토리텔링을

통한 사회적 가치 브랜딩이 구축이되면 큰 도움

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갤럭시 팬파티 같은 경험의 가치에 CSR을 활용

하고 더 많은 갤럭시 유저가 참여하고, 콘텐츠로

풀어낸다면 그 어떤 UX보다 만족스러울 것 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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