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기 앞서 이리뷰는 저는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있습니다.
1. 디자인(9.5점)
일단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플래그쉽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는 디자인이에요.
전면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뻐요.
유리마감도 정말로 마음에 들고요.
뒷면에 곡률이 없어서 그립감을 별로일줄 알았는데
크기가 작아서 은근 그립감이 좋았어요.
오히려 카툭튀가 신경 쓰였어요.
큰 폰들은 왠만하면 카툭튀를 건들일이 없지만
S6는 작아서 카툭튀 건들일이 많아요.
그거 빼고는 정말 만족이에요.
2. 디스플레이(8.5점)
5.1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갔어요. 야외 시인성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색은 정확하게 나와요.
근데 해상도 조절모드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분명 노트5 쓸때는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3.카메라/소리(9.5점)
일단 후면카메라는 16MP f/1.9 카메라 전면카메라는 500MP f/1.9 카메라에요.
일단 후면 카메라는 정말로 잘나와요.
OIS가 달려있어서 낮이든 밤이든 흔들리지 않아요.
근데 밤에 밝은 곳이 하얗게 날라가는 건 조금
불만이에요. 전면카메라 빛만 조금있으면
정말로 잘 찍혀요. 프로모드나 아웃포커스는
꽤나 유용했고 홈버튼 두번 눌러서 카메라를 키는 기능은
정말로 편했어요.
근데 만약 스테레오가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듯해요.
뭐 그때 당시 스테레오 스피커 폰들은 HTC 밖에 없었지만 어쨋든 이퀄라이저도 잘 있고 서라운드 효과있고
(이어폰에서만) 콘서트홀 효과도 있고 유선 출력도
준수해요.
4.성능/퍼포먼스:(9점)
일단 칩셋은 엑시노스 7420이 들어갔어요.
앱을 키커나 할 때 정말로 빠르고 좋아요.
칩셋은 좋은데 화면은 작아서 그런지 최적화가 정말로
잘 되있어요. 램이 3GB여서 걱정을 했는데
앱을 6개이상 켜놓아도 리프레쉬가 없는거 보면
램 관리를 굉장히 잘해놓은거 같아요.
그밖에 삼성페이, 심장박동수센서, 지문인식, 무선충전
등등
기능들과 적외선 센서도 있어서 TV 리모컨 사용하는데
정말로 유용했어요.
그리고 발열이 심하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그렇게 발열이 심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지문인식이 조금 느린 편이에요.
어쩔때는 지문인식이 4초 이상이 걸릴 때가 있어요.
그리고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없다는게 아쉽고
전작에 있던 방수방진이 없는 것도 아쉬워요.
5.배터리(충전 속도 포함):(7.5점)
일단 배터리는 2,550mAh배터리가 들어갔어요
전작인 S5가 2,800mAh배터리 였는데...
음..... 배터리가 그렇게 오래가질 않아요.
삼성이 공정미세화, 최적화로 배터리가 오래간다고
말했는데.... 분명히 거짓말일거에요.
세상에 QHD+에 2,550mAh 배터리라니.....
화면 켜짐 시간이 3시간 이하가 나와요
심지어 와이파이로 썻는데 이정도...
LTE로 쓰면 2시간도 안 나옵니다.
저는 주로 영상 시청, 웹서핑을 하는데 사용패턴에 따라
배터리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어쨋든 배터리는 안 좋아요
아무리 5년 전에 나온 폰이어도 이건....
그대신 충전 속도는 정말로 빨라요
5%인 상태에서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0분에 20% 20분에 40% 30분에 60%
1시간 정도면 완충이에요.
자 이제 마무리 할 시간이 왔어요.
S6... 세컨폰이 필요해서 가져왔어요 (어차피 탭 S6 Lite 나오면 매장시킬 생각이지만) 5년전에 나온 핸드폰치고는 정말로 좋았어요. 배터리는 안 좋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저의 총점은 8.8점입니다.
이상 리뷰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줄평:여전히 명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