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렇게 구입해서 고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래된 폰을 왜 고치냐 돈 낭비다, 라고 하실 분이 많을 것 같은데 저는 워낙 전자기기 고치는 것도 좋아하고 옛날 폰 디자인도 현재 봐도 예쁘고 고급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뉴트로 감성으로 완전 처음 구입한 것마냥 아주 깔끔하게 살려서 MP3나 간단한 인터넷만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프레임은 구입했는데 아직 배송이 안 왔고요. 배터리도 포함입니다.)
특히 S21에서 보여줬던 펜텀 바이올렛 컬러 바로 카메라 섬과 후면 유리와 프레임이 서로 다른 투톤 컬러가 돋보였고, 그걸 유사하게 하기 위해 프레임은 검은색으로 구입하고 후면 유리는 보라색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조만간 나머지 부품도 오면 조립하려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왜 디스플레이를 구입했는지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미리 남겨 둡니다 번인이 심해서 오른쪽 상단을 보면 게임을 하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서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번인 걸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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