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에서 밀리면 소프트웨어라도 꾸준히 부탁드려요. 종류만 다양하게 만들지마시고 적게 만들고 집중해서 지원을 해주셔야 팬층이 두터워질거라 봅니다. 좀 지났다고 소홀하게 관리하고, 보안업데이트도 a90은 아직도 11월입니다. 해킹당하던말던 관리 필요없다 이건가요? 애플처럼 강한 보안체계와 소프트웨어에 자신이 없다면 지원이라도 꾸준히 해주셔야죠....
웨어러블 이어폰도 마찬가지입니다.애플 1번출시할때 삼성은 2번 3번 출시하죠? 왜 그렇게 자주 출시하나요? 폰도 자주 출시하는데 1년만지나도 지원은 왜 개판으로 해주시는건지 이해가 전혀 안갑니다. 새로운 기능 디자인으로 계속 모험하시는건 정말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만 문제는 출시해놓고 나몰라라... 이게 문제입니다. 에어팟프로 1번나올때 삼성은 버즈라이브에 버즈 프로까지 연달아 출시해버렸습니다. 도전하시는건 좋은데 선택과 집중좀 해주세요. 모델에 지원을 꾸준히 해주셔야지 새로 폰을 바꾸게끔 만드는 마케팅때문에 이제 진절머리가 납니다.
애플처럼 차등없이, 기간제한없이 전기종 다 지원해주시는게 그렇게 힘든 건가요? 그게 아니면 보급형 앞으로는 출시하지마세요. 기종만 많이 출시해놓고 나중에 가서는 기종들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업데이트를 해주기 힘들다라는 핑계를 대시려고 하는건 아니죠..? 정말 그렇다면 앞으로 보급형 출시하지마세요. 보급형이라고 해놓고 가격대는 90만원대로 출시해놓고 기만하는건가요?
차라리 가격을 아예 낮춰서 20 30만원에 출시하면 모를까 여기저기 문어발식으로 이거 저거 다 출시한뒤 보안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나몰라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적게 출시하고 그 기종들을 끝까지 지원해주시는게 맞다고봅니다. 애플과 같아지는것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 1위 모바일 전자기기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는 최대한 그 1위기업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어느정도 맞춰서 따라가줘야죠...제발 소비자들을 호구로 보지마세요.
그럼 이유라도 말을 해줘야죠... 아니면 아예 언제 업데이트해주겠다는 말을 꺼내지말던가요. 간보는것도 아니고 늦게 예정잡고 빨리 해주면 좋아하겟지..? 이런식인가요? 어디 여행가자고 친구들끼리 약속잡을때도 나는 아마 1년뒤에 가능할것같애 라고하다가 여행날짜 임박해서야 갈게 라고 한뒤 야 안간다고 햇다가 간다고 하는게 낫지 간다고 했다가 안간다고 하는게 낫냐? 이런식은 진짜 아니라고봅니다. 친구들끼리도 아니고 기업과 소비자 즉 돈과 연결되어있는 관계인데 이렇게 대처하면 어떻게 믿고 구입합니까
그러면 아예 공지를 쓰지말던가 아니면 책임을 져야한다고 봅니다. 무슨 동네 주민끼리 약속도 아니고 돈과 돈의 약속이고 신뢰인데 이렇게 소비자들 유혹해서 구입하게 만들고 좀지나면 그냥 내던져버리고 해킹당하던지 말던지 이런식이면 브랜드이미지에 큰 타격입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이렇게 느낄정도인데 해외 사용자들은 얼마나 더심할까요..? 우리도 아이폰 쓰면서 가격비싸다 사후지원 잘안된다 욕하죠? 미국에선 아주 잘해줍니다. 우리도 국내에선 사후지원 서비스센터가 많으니까 좋은거 같죠? 근데 소프트웨어 지원은 너무 부실합니다. 해외이용자들은 삼성 사후지원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들 많습니다. 서비스센터도 부족하고요
진짜 경쟁사라 하지만 삼성이랑 사과는 너무 극과극으로 업데이트해주는게 달라서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어떤사람들은 돈여유있는지도 모르면서 "S시리즈사라 애플가라 그럴꺼면" 이라고 댓글 자주봤었는데, 어케 막무가내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보급기라고 해도 업데이트 주기 턴이 너무 자기멋대로고 심각한데 어휴;;; 쨋든 그렇네요ㅠ
적당히 해야되는데 선을 좀 많이 넘고 있습니다. 배가 슬슬 불러오는건지 아니면 엘지가 힘을 못쓰니 국내독점이라고 느긋하게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한개기업이 독점하는 양상은 좋지 않다는 점은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엘지든 애플이든 확 들어와서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경쟁이 있어야 바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