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S10에서는 HDR설정이 필요시 자동 적용 / 항상 적용 옵션 2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S22에서는 이게 사라지면서 어떤걸로 적용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S22 HDR 옵션은 카메라 어시스턴트에서 보니 자동 HDR이라고 써있던데,
필요시 자동 적용처럼 셋팅되어 있나요? 아니면 모든 장면에서 항상 적용되도록 셋팅되어 있나요? 아니면 제 3의 다른 방식인가요?
질문2:
자동이면 HDR이 작동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질문3.
S10에서는 HDR 설정을 필요시 자동적용으로 셋팅하고 촬영할 때, HDR 적용여부가 계속 실시간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한번 촬영하면 그 뒤로 몇초간은 촬영시의 HDR 적용여부로 계속 고정되던 컨셉(HDR 없이 찍히면 그 뒤로 찍히는 사진들도 장면에 상관없이 모두 HDR 없이 찍힘)이 있었는데요.
불편해서 문의하니 의도된 동작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S22에서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니면 S22에서는 이전 HDR 적용여부로 고정되지 않고 실시간으로 결정되도록 개선되었나요?
HDR 촬영 고정이라는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HDR 촬영이란 매 shot 마다 HDR 조건인지 판단해서 역광보정을 하는 HDR 솔루션이 동작하는 것이고, 이 과정을 없게 하는 것이 HDR Off였는데요, HDR 고정이라는 것은 죄송하지만 제가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문의주신 S10 5G 모델의 HDR(풍부한 색조) 옵션의 "필요 시 자동 적용" 경우 사진 촬영 시 노출의 포화 정도에 따라 필요한 경우 HDR이 동작하고 있으며, 만약 필요 없는 경우 적용되지 않도록 동작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해당 기능이 설정된 상태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설정이 유지된 상태일 수 있지만, "필요 시 자동 적용" 옵션은 S22모델과 동일하게 매 사진마다 주위 환경을 판단해서 적용하고 있는 기능과 같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마지막으로, S10 시리즈(LTE 3종/5G)의 다음 SW업데이트는 이번 달(1월) 목표로 진행 중이며, 1월 1일자 보안 패치를 포함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고 계신 S10 5G모델의 HDR 기능은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기존 설정과 동일하게 유지되오니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추가로 보내주신 영상과 같이 손바닥을 이용하여 밝기가 자주 변하거나 연속으로 사진 촬영 시 일정한 화질을 유지하여 제공드리기 위해 HDR기능이 적용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이 때 발생하는 사진 촬영 시 샷간 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적용된 값이 유지되면서 위와 같은 현상을 체감하신 것으로 추측됩니다.
S10 모델의 경우 출시 당시 사진 촬영 시 샷간 간격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앞서 안내드린 처리 방식을 통해 최종 화질을 제공 드리는 반면, S22에서는 이러한 샷 간 간격이 체감되지 않을 만큼 관련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여 매 순간 촬영 시에도 자연스럽게 HDR기술이 적용되는 차이로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