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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2020 03:22 PM ·
갤럭시 S
지금까지는 이재용 부회장이 승계나 경영권 등에
신경을 쓰다보니 기업의 방향성이라든가 전략에
악영향을 끼친게 사실이였지만, 최근 승계포기하
고 회사가치를 올리는데만 집중하겠다라고 공언
한 만큼 과거보다 순수해질겁니다. 기업이 순수해
진다는 것은 제품에 쏟아붇는 역량이 강화된다는
의미고 갤럭시에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
거죠. 기존 갤럭시의 전면
SAMSUNG 로고를 없앤 것도 이재용 부회장
의 결단이 컸고, 전반적으로 삼성의 기업문화가 긍
정적으로 바뀐 것에도 큰 영향을 주었죠.
확신은 없지만 분명 갤럭시에도 긍정적인 변화
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의 기업 모토가
'가족'인데, 갤럭시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삼촌은 있는데, 정작 자녀, 우리들이 없는
거죠.
검색어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의 따님도 아
이폰 쓰는 모습을 두고 갤럭시를 조롱하는 반응이
있을정도로 젊은층 시장에서는 박살났죠.
물론, 최근 따님분이 S20(투폰)으로 바꾸긴했지
만요. 😂
이재용 부회장님이 중시하는 가치가 CSR이고
젊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내세우는만큼 더이상
갤럭시에서 MZ세대 이탈을 두고만보지않을겁니
다. (젊은층들에게 호감인 기업들을보면 공통점
이 있는데, 기업들의 문화나 제품이 감성적이고
젊다는거죠.)
이미 전문경영인 체제가 자리잡은 삼성이기에 갤
럭시에 직접적인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무리가있
지만 분명 이재용 부회장님이 갤럭시에도 변화를
주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 봅니다.
그리고 좋은결과(?)로 마무리돼서 국민들이 자부
심을 느끼고, 보다 재미있는 삼성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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