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핵심 개발자가 퇴사했다는 소식

[Anonymous]

시리 핵심 개발자가 애플을 나와 비브랩스를 설

립하고, 삼성이 비브랩스를 인수해서 빅스비를

개발했죠.  핵심 개발자는 아담 체리어입니다.

그 분이 한달전 삼성에서 퇴사했다고합니다.

공교롭게도 삼성과 구글의 협상 소식이 나올 때

쯤 퇴사를 했네요.

이미 시장에서는 루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갤럭시에 구글 어시스턴트만 탑재

하거나 우선 마케팅하는 조건으로 매년 한국돈

10조원 이상을 구글로부터 받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삼전IM 영업이익보다 많은 액수입니다.)

분명 여러가지 정황상, 삼성과 구글의 관계가 재

정립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생각보

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Anonymous]

근데 갤럭시 자체 서비스들은 없애지는 않을거 같습니다ㅎㅎ 이렇게 발전해갔는데 당장의 이익때문에 종료할리가 없지요.

하지만 만약 정말 그런다면 처음은 이익이 좋을지도 몰라도 삼성은 점점 몰락할 겁니다.

삼성이 잘 판단하겠지만,
정말 이게 삼성을 위한 제안이라고 하신거라면 개인적으로 큰 오산이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이익과의 비교는 굉장히 오류가 있는 내용입니다~ㅎㅎ

아무리 빅스비를 접기를 바라셔도 사실을 왜곡하시면 안되지요. 2분기만 이익이 8조원 이상입니다^^
말씀대로면 구글은 일년에 한번만 지불하는거구요. 전혀 크게 이익보는건 아니죠ㅎㅎ

또한 빅스비가 더 호환성도 낫다고 보고 UI나 반응성, 특히 한국어에서도 굉장히 유용하죠ㅎㅎ

[Anonymous]

그렇다네요. 최근에 받은 따끈따끈한 답변입니당

[리알토]

빅스비보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더 빠릿하고.. 검색도 잘됨.. 버튼없이도 쓰기 쉬움..

[퍼렁퍼렁은하수]

빅스비 같은 서비스가 폰에만 들어가는게 아닐텐데, 꽤 회의적인 입장이네요. 삼성 가전에 들어가기도 하고, 잠재성이 꽤 있는데.
정말 모든걸 접어버리고 구글 서비스로 대체한다고 정책을 바꾸게 된다면 상당히 아쉬움이 남을거 같습니다.
하드웨어만 잘만드는건 한계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