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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2025 06:49 PM ·
갤럭시 S
삼성은 여태까지 구글 안드로이드 정식출시후 1.5~3개월의 기간내에 oneui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Android 15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약 6개월(24/10~25/04)의 지연이 있었습니다
주요 원인은 총 세가지인데요
1. 업데이트 직후 발생한 치명적인 버그
•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등 One UI 7 최초 업데이트 대상자들 중 일부가 지문/얼굴 인식이 먹통 이슈
• 특히, 잠금 화면에서 기기가 아예 풀리지 않거나,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 발생
• 이에 따라 삼성은 업데이트를 전면 중단하고 긴급 수정 작업
과거에도 버그는 있었지만, 잠금 해제 불가 수준의 치명적인 버그는 드물었기 때문에, 이번엔 대응이 훨씬 보수적인듯합니다
2. 구글의 안드로이드 15 자체가 늦어졌음
• 안드로이드 15는 예년보다 베타 출시도 늦고, 안정화 단계도 느림
• 구글이 2024년 말까지도 정식 론칭을 미루면서, 삼성도 One UI 7 개발 및 테스트에 시간이 더 필요
3. One UI 7 자체 변화가 큼
• 이번 버전은 단순한 UI 개선이 아니라, 백그라운드 권한, 보안, 배터리 사용 정책 등 시스템 전반이 바뀌는 대규모 업데이트
• 예를 들어, 백그라운드 앱 제약 강화나, 전면적인 배터리 최적화 설정 변경 등이 포함
• 이런 시스템 변경은 호환성 테스트를 더 오래 하게 만듦
• 그래서 one ui8 유출컷도 보면 one ui7이랑 비교해서 별로 달라진게 없음
삼성 입장에서는 이번엔 ‘일단 배포했다가 핫픽스로 때우는’ 과거 방식보다, 애초에 안전하게 배포하자는 전략으로 선회한 느낌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러면 여기서 원플러스등 다른 제조사는 이런 대격변 패치를 어떻게 빨리 대응하고 업데이트 해줬나?라는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1. OS의 구조적 단순성
• One UI는 테마, 자체 앱, 삼성 서비스와의 연동 등으로 굉장히 많은 커스터마이징이 포함
• 반면 원플러스등의 OxygenOS는 거의 순정 안드로이드에 가까운 UX를 채택하고 있어, 변경해야 할 코드나 호환성 이슈가 적음
• 따라서 버그 발생 가능성도 낮고, QA 테스트도 비교적 빠르게 완료가능
2. 업데이트 전략이 ‘적은 기종에 먼저, 빠르게’
• 삼성은 워낙 라인업이 많아서 A부터 Z까지 순차적으로, 꼼꼼하게 배포
• OnePlus는 보통 한두 개 플래그십에 집중하여 먼저 업데이트하고, 그걸 통해 초기 버그를 잡은 뒤 후속 기종으로 확대하는 전략
• 이번에도 OnePlus 12 하나에 집중해서 먼저 배포했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는 앞설 수밖에 없음
정리하면:
OnePlus가 빠르게 업데이트했다는 건 기술력이 대단하다기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전략이 빨랐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런데 여기서 삼성은 왜 커스텀을 그렇게 많이 할까요?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단순히 ‘깔끔하게’ 쓰는 대신, 무겁고 복잡한 One UI로 커스터마이징하는 데는 꽤 전략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핵심 이유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자체 생태계 구축
삼성은 애플처럼 자사 생태계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이를 위해선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가전제품까지 연결되는 통합된 소프트웨어 경험이 필요하죠
• One UI는 단순한 UI 스킨이 아니라 삼성 기기 간 연동 중심 플랫폼
• 예: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상을 삼성 TV에서 이어보기
• 갤럭시 워치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원격 촬영
• 삼성 플로우(Samsung Flow), 퀵쉐어, 삼성 헬스 연동
구글 순정 OS만 썼다면 이런 걸 통합적으로 제어하기가 어렵습니다
2. 차별화 포인트 확보 (브랜드 정체성)
• 수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순정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비슷비슷한 UI를 제공
• 삼성은 One UI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명확하게 각인시키려는 전략
예:
• 굵고 둥글둥글한 UI 구성
• 설정창의 분리형 카테고리 구조
• 자체 테마 스토어
• Good Lock 같은 마니아 기능 등
"이건 갤럭시만 되는 기능이다"를 만들기 위함인거죠
3.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용자 적응성 확보
삼성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제품을 판매합니다 즉, 다양한 문화/취향/사용자 니즈에 맞춰 제품을 맞춤화해야하죠
• 예: 일부 국가에서는 전통 음력 캘린더가 필수
• 인도: 듀얼 메신저 기능 선호
• 중동: 라마단 기능, 예배 알림 기능 탑재
One UI는 이런 다국적 고객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모듈화 설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4. 구글보다 빠르게 사용자 피드백 반영 가능
• 구글이 순정 안드로이드를 보수적으로 다룰 때, 삼성은 One UI에서 실험적 기능을 빠르게 적용
• 화면 녹화
• 폴더 내 앱 정렬
• 배터리 사용량 상세 UI
• 스마트 팝업 기능 등
이게 잘 되면 나중에 구글도 공식 안드로이드에 반영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들면 구글 nearbyshare가 사라지고 삼성 quickshare로 통합된것처럼 말이에요
요약하면 삼성은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아니라,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 회사로 가려는 중이라 One UI는 ‘무거워도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ㅡㅡㅡㅡㅡㅡ
삼성 One UI 7사태가 단순한 기술 문제일지, 아니면 삼성 내부의 구조적 문제나 미래 전략과 연관이 있는지 살펴보면 꽤 시사점이 있습니다
1. One UI 7 지연은 단순 버그 때문이 아닌 "그 이상"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표면상으론 "배터리 광탈, 앱 충돌, 기기 과열" 같은 문제로 OTA 중단이 됐지만, 이건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고 보통 빠르게 핫픽스가 나왔습니다
• 그런데 이번엔 정식 배포 → 중단 → 재개 없음 → 배포재시작까지 이어져서 "비정상적"이라는 의견이 많죠
즉, 내부 QA 체계가 흔들렸거나, 조직이 유연하게 대응을 못 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2. 삼성 내부 구조조정설·리더십 변화와의 연관성을 지어보자면 최근 업계 및 언론에서 나온 삼성전자 내부 분위기를 보면 꽤 복잡합니다
• MX사업부(모바일 부문) 실적 저하
• 갤럭시 S23 / S24 시리즈가 예상보다 시장 반응이 약함
• 특히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점유율이 수직 하락 중
• 삼성 내부 인사 구조조정
• 실적 부진으로 인한 임원 물갈이·인사 조직 개편 이슈
• AI 중심 전략으로 전환 중
• One UI 7 자체도 AI 연동 기능(Galaxy AI 포함)을 통합하려다 꼬였을 가능성
내부적으로 ‘AI 전환’에 너무 많은 자원을 투입하다 보니, 기존 OS 개발·테스트 조직의 리소스가 줄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있죠
3. 삼성의 미래 전략과 연결 지점으로서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의 과도기
삼성은 지금 ‘하드웨어 명가’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대표적 시도들:
• 갤럭시 AI (전면에 내세운 소프트웨어 전략)
• One UI에서 자체 AI 비서 연동 강화(빅스비 버리고 제미나이)
• Tizen → 안드로이드 기반 통합 생태계 유지냐, 독자 노선 강화냐 딜레마 (가전에선 꽤나 쓰임)
이 과정에서 내부의 개발 방향성, 리더십 간 의견 충돌, 우선순위 변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OS 업데이트 같은 ‘전통적 작업’이 후순위로 밀렸을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ㅡㅡㅡㅡㅡㅡ
결론은 단순 지연이 아닌 "전략 방향의 과도기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말해, One UI 7의 지연은 삼성 모바일 조직이 변화에 적응 중이라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이번 버그 많았네~” 수준이 아니라, 삼성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전환기의 삐걱거림일 수 있다는 거죠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틀린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태클도 환영합니다
그러나 이번 Android 15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약 6개월(24/10~25/04)의 지연이 있었습니다
주요 원인은 총 세가지인데요
1. 업데이트 직후 발생한 치명적인 버그
•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등 One UI 7 최초 업데이트 대상자들 중 일부가 지문/얼굴 인식이 먹통 이슈
• 특히, 잠금 화면에서 기기가 아예 풀리지 않거나,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 발생
• 이에 따라 삼성은 업데이트를 전면 중단하고 긴급 수정 작업
과거에도 버그는 있었지만, 잠금 해제 불가 수준의 치명적인 버그는 드물었기 때문에, 이번엔 대응이 훨씬 보수적인듯합니다
2. 구글의 안드로이드 15 자체가 늦어졌음
• 안드로이드 15는 예년보다 베타 출시도 늦고, 안정화 단계도 느림
• 구글이 2024년 말까지도 정식 론칭을 미루면서, 삼성도 One UI 7 개발 및 테스트에 시간이 더 필요
3. One UI 7 자체 변화가 큼
• 이번 버전은 단순한 UI 개선이 아니라, 백그라운드 권한, 보안, 배터리 사용 정책 등 시스템 전반이 바뀌는 대규모 업데이트
• 예를 들어, 백그라운드 앱 제약 강화나, 전면적인 배터리 최적화 설정 변경 등이 포함
• 이런 시스템 변경은 호환성 테스트를 더 오래 하게 만듦
• 그래서 one ui8 유출컷도 보면 one ui7이랑 비교해서 별로 달라진게 없음
삼성 입장에서는 이번엔 ‘일단 배포했다가 핫픽스로 때우는’ 과거 방식보다, 애초에 안전하게 배포하자는 전략으로 선회한 느낌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러면 여기서 원플러스등 다른 제조사는 이런 대격변 패치를 어떻게 빨리 대응하고 업데이트 해줬나?라는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1. OS의 구조적 단순성
• One UI는 테마, 자체 앱, 삼성 서비스와의 연동 등으로 굉장히 많은 커스터마이징이 포함
• 반면 원플러스등의 OxygenOS는 거의 순정 안드로이드에 가까운 UX를 채택하고 있어, 변경해야 할 코드나 호환성 이슈가 적음
• 따라서 버그 발생 가능성도 낮고, QA 테스트도 비교적 빠르게 완료가능
2. 업데이트 전략이 ‘적은 기종에 먼저, 빠르게’
• 삼성은 워낙 라인업이 많아서 A부터 Z까지 순차적으로, 꼼꼼하게 배포
• OnePlus는 보통 한두 개 플래그십에 집중하여 먼저 업데이트하고, 그걸 통해 초기 버그를 잡은 뒤 후속 기종으로 확대하는 전략
• 이번에도 OnePlus 12 하나에 집중해서 먼저 배포했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는 앞설 수밖에 없음
정리하면:
OnePlus가 빠르게 업데이트했다는 건 기술력이 대단하다기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전략이 빨랐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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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삼성은 왜 커스텀을 그렇게 많이 할까요?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단순히 ‘깔끔하게’ 쓰는 대신, 무겁고 복잡한 One UI로 커스터마이징하는 데는 꽤 전략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핵심 이유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자체 생태계 구축
삼성은 애플처럼 자사 생태계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이를 위해선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가전제품까지 연결되는 통합된 소프트웨어 경험이 필요하죠
• One UI는 단순한 UI 스킨이 아니라 삼성 기기 간 연동 중심 플랫폼
• 예: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상을 삼성 TV에서 이어보기
• 갤럭시 워치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원격 촬영
• 삼성 플로우(Samsung Flow), 퀵쉐어, 삼성 헬스 연동
구글 순정 OS만 썼다면 이런 걸 통합적으로 제어하기가 어렵습니다
2. 차별화 포인트 확보 (브랜드 정체성)
• 수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순정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비슷비슷한 UI를 제공
• 삼성은 One UI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명확하게 각인시키려는 전략
예:
• 굵고 둥글둥글한 UI 구성
• 설정창의 분리형 카테고리 구조
• 자체 테마 스토어
• Good Lock 같은 마니아 기능 등
"이건 갤럭시만 되는 기능이다"를 만들기 위함인거죠
3.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용자 적응성 확보
삼성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제품을 판매합니다 즉, 다양한 문화/취향/사용자 니즈에 맞춰 제품을 맞춤화해야하죠
• 예: 일부 국가에서는 전통 음력 캘린더가 필수
• 인도: 듀얼 메신저 기능 선호
• 중동: 라마단 기능, 예배 알림 기능 탑재
One UI는 이런 다국적 고객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모듈화 설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4. 구글보다 빠르게 사용자 피드백 반영 가능
• 구글이 순정 안드로이드를 보수적으로 다룰 때, 삼성은 One UI에서 실험적 기능을 빠르게 적용
• 화면 녹화
• 폴더 내 앱 정렬
• 배터리 사용량 상세 UI
• 스마트 팝업 기능 등
이게 잘 되면 나중에 구글도 공식 안드로이드에 반영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들면 구글 nearbyshare가 사라지고 삼성 quickshare로 통합된것처럼 말이에요
요약하면 삼성은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아니라,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 회사로 가려는 중이라 One UI는 ‘무거워도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ㅡㅡㅡㅡㅡㅡ
삼성 One UI 7사태가 단순한 기술 문제일지, 아니면 삼성 내부의 구조적 문제나 미래 전략과 연관이 있는지 살펴보면 꽤 시사점이 있습니다
1. One UI 7 지연은 단순 버그 때문이 아닌 "그 이상"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표면상으론 "배터리 광탈, 앱 충돌, 기기 과열" 같은 문제로 OTA 중단이 됐지만, 이건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고 보통 빠르게 핫픽스가 나왔습니다
• 그런데 이번엔 정식 배포 → 중단 → 재개 없음 → 배포재시작까지 이어져서 "비정상적"이라는 의견이 많죠
즉, 내부 QA 체계가 흔들렸거나, 조직이 유연하게 대응을 못 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2. 삼성 내부 구조조정설·리더십 변화와의 연관성을 지어보자면 최근 업계 및 언론에서 나온 삼성전자 내부 분위기를 보면 꽤 복잡합니다
• MX사업부(모바일 부문) 실적 저하
• 갤럭시 S23 / S24 시리즈가 예상보다 시장 반응이 약함
• 특히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점유율이 수직 하락 중
• 삼성 내부 인사 구조조정
• 실적 부진으로 인한 임원 물갈이·인사 조직 개편 이슈
• AI 중심 전략으로 전환 중
• One UI 7 자체도 AI 연동 기능(Galaxy AI 포함)을 통합하려다 꼬였을 가능성
내부적으로 ‘AI 전환’에 너무 많은 자원을 투입하다 보니, 기존 OS 개발·테스트 조직의 리소스가 줄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있죠
3. 삼성의 미래 전략과 연결 지점으로서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의 과도기
삼성은 지금 ‘하드웨어 명가’에서 소프트웨어·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대표적 시도들:
• 갤럭시 AI (전면에 내세운 소프트웨어 전략)
• One UI에서 자체 AI 비서 연동 강화(빅스비 버리고 제미나이)
• Tizen → 안드로이드 기반 통합 생태계 유지냐, 독자 노선 강화냐 딜레마 (가전에선 꽤나 쓰임)
이 과정에서 내부의 개발 방향성, 리더십 간 의견 충돌, 우선순위 변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OS 업데이트 같은 ‘전통적 작업’이 후순위로 밀렸을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ㅡㅡㅡㅡㅡㅡ
결론은 단순 지연이 아닌 "전략 방향의 과도기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말해, One UI 7의 지연은 삼성 모바일 조직이 변화에 적응 중이라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이번 버그 많았네~” 수준이 아니라, 삼성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전환기의 삐걱거림일 수 있다는 거죠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틀린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태클도 환영합니다
17 댓글
개소리보면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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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2025 09:49 PM ·
갤럭시 S
글을 쓰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사실 대다수의 소비자면 이렇게까진 신경안쓰는게 대다수고 그게 맞긴하지요..
다른 제조사는 업데이트한지 한참이고 좀있으면 안드16 나오기까지 몇개월 안남은 상황이니깐요
하지만 이번에 대격변패치고 oneui8은 사실상 안정화 패치 수준정도의 업데이트일테니 뭐... 그건 그렇다 치지만 업데이트가 5~6개월이나 밀리면 삼성 믿고 구매한 소비자 입장에서도 화는 날것 같긴합니다
삼성 망하면 밑에 딸린 하청들 한번 다 흔들릴텐데 잘 버텨주고 다시한번 반등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장기적으로는 삼성이 사라지면 오히려 또 한번의 성장을 할수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단기적으로 실직자가 급증하고 사회불안이 가속될테니까요
다른 제조사는 업데이트한지 한참이고 좀있으면 안드16 나오기까지 몇개월 안남은 상황이니깐요
하지만 이번에 대격변패치고 oneui8은 사실상 안정화 패치 수준정도의 업데이트일테니 뭐... 그건 그렇다 치지만 업데이트가 5~6개월이나 밀리면 삼성 믿고 구매한 소비자 입장에서도 화는 날것 같긴합니다
삼성 망하면 밑에 딸린 하청들 한번 다 흔들릴텐데 잘 버텨주고 다시한번 반등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장기적으로는 삼성이 사라지면 오히려 또 한번의 성장을 할수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단기적으로 실직자가 급증하고 사회불안이 가속될테니까요
fndkdlda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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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2025 10:29 PM ·
갤럭시 S
,ㅌ%%z6y6z
아껴쓰는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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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2025 09:49 PM - 편집 04-21-2025 09:52 PM
갤럭시 S
가장 큰 문제는 그래픽 api변경입니다
안드로이드 15에서 강제된 사항이기 때문에 모든 ui관련 파트를 수정해야했고 여기에 굿락 관련 기능까지 추가로 구현해야해요
불칸은 기존 opengl대비 개발자가 작성해야하는 코드가 많은데다 엑시, 스냅, 디멘으로 파편화된 ap때문에 말리, 아드레노, 엑스클립스용 모듈을 모두 깎아야했을겁니다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죠
안드로이드 15에서 강제된 사항이기 때문에 모든 ui관련 파트를 수정해야했고 여기에 굿락 관련 기능까지 추가로 구현해야해요
불칸은 기존 opengl대비 개발자가 작성해야하는 코드가 많은데다 엑시, 스냅, 디멘으로 파편화된 ap때문에 말리, 아드레노, 엑스클립스용 모듈을 모두 깎아야했을겁니다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죠

제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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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2025 10:57 AM ·
갤럭시 S
삼성 뉴스룸 기사 갤럭시25 출시 동시 one ui7 24와 동시 정시 출시 할거라고 예고 했었음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ui8 1월 동시 테스트 시작함 ui7 ui8 한몸인데 용량 크다보니 버전 나눠서 한거라고 보임 그리고 ui7 7.1버전과 7.1.1버전 건너 뛰겠다는건 별의미 없고 ui8 더 낳은 버전 이라고 생각하고 일찍 감치 ui7 구글과 같은 버전이지만 오히려 삼성이 더 잘 만든건 사실임 버그와 오류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건 실수임 아마도 ui8 염두해 두고 그랬던것으로 보임
busane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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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2025 03:42 PM ·
갤럭시 S
진짜 징징거리는 분들한태 하고싶은 설명....
제대로알고뭐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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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2025 02:01 PM ·
갤럭시 S
거기다 구글이 안15 다 안끝났는데
안16을 공개하는 만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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