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시작에 앞서 눈테러를..죄송합니다😛
전쟁같은 평일이 휩쓸고 지나간뒤..비로소 평화로운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집에만 가만있기 너무 따분하고 지루해서 열정적이고 활동성인 저에게는 몸이 엄청나게 근질근질 거렸기에 오래간만에 주말 외출을 과감하게 나서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것일까요..엄청나게 쌀쌀해서 안나오던 코에서 연료가 흘러내리네요ㄷㄷ..단단하게 무장을 합니다.
여기는 집앞에 위치한 파○바게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저는 왠만한 아침식사는 거르는 편이지만 그래도 대충은 먹어야지 머리가 좀 돌아가야 된다고 해야될지 충전되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Z폴드2 의 여러 다양한 리뷰 파트들을 대거 준비중인데 그중 하나가 카메라 품질입니다.
샘플도 필요했기에 잘했다싶어 내친김에 찍어봤는데 일단은 첫 인상은 굉장히 잘 나오네요 :)
본격 초딩 입맛에 최적화된 저의 빵..색감도 자연스럽고 채도라던지 적당하고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역시 밀가루에 소시지는 땔래야 땔수 없는 마성의 무서운 조합이죠. 누가 개발했는지 몰라도 상을 줘야 된다 생각됩니다.
크로와상은 다들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속에 별도의 다른 무언가 들어가 있지도 않고 겉에만 바삭한 구조로 되어 있다보니 먹어도 배가 별로 차지 않는 느낌이랄까?
저는 크로와상을 좋아하긴 합니다. 바삭한 맛으로 먹는다라고 생각되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렇게 약간의 허기진 배를 약간 채우고 나서 집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하염없이 달리고 달려 경기도에서 벗어나 서울권으로 진입하여 도착한 곳은 자주 놀러가는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입니다.
참고로 일주일에 주 4회정도는 영등포에 놀러갈 정도로 쇼핑을 좋아합니다.
현재까지도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발령으로 인해 전국의 카페들은 테이크아웃을 제외한 안에서 느긋하게 마시기에 어려워졌습니다ㅠㅠ..
타임스퀘어 건물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굉장히 장엄하고 웅장한 디자인의 컨셉의 구조로 이루어져서 너무 좋은감이 없지 않고 신기한 제품들이 많아서 자꾸만 사고 싶어지는 마법이 있더라구요.
맨 1층에 위치한 카카오 프렌즈 굿즈샵인데..이때 당일 저의 귀요미를 위한 선물을 사줬습니다.ㅎㅎ..사랑한다 💕 💜 💏 영원히
그리고 타임스퀘어에서 1시간을 있다 벗어나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들러서 Z폴드2 의 전신 보호 필름을 부착하러도 다녀갔습니다.
여기는 특히 주간에는 너무 일찍 가지 않는게 좋은게 사람이 많이 서있고 확진자가 다녀갔는지 검역소와 검사를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늦게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Happy new Year..올해는 모든 일이 잘 풀리길~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타임스퀘어에 비해서 놀거리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사진은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보호필름을 부착하러 갔는데 이게 왠걸? 사장님께서 부재중이네요..기껏 왔는데 빈손으로 돌아가기에 너무 아깝고 아! 맨 꼭대기에 오락실이 있었죠?
평소에 제가 즐겨하던 리듬게임입니다ㅎㅎ.
그렇다고 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주말에 짬날때마다 하는 편이네요.
그렇게 정신없이 즐기다 사장님 연락이 오니 부랴부랴 달려가서 부착하고 집으로 귀가를 합니다.
그렇게 하여 Z폴드2 의 전신 보호 필름을 붙여줬는데요.
미스틱 브론즈 같은 경우는 후면이 맨들맨들한 헤이즈 공법이 적용되어 왠만한 다른 필름은 잘 안붙습니다. 그래서 혼합하여 후면과 카메라, 힌지, 사이드는 스○코를..메인디스플레이와 커버는 3○로 붙여서 총 6만 4천원을 지불하였습니다.
겉으로만 봐서 잘 티가 안나지만 좀 더 가까이 보면 눈치채실 겁니다.
왠만하면 케이스를 씌우고 다니는데 이상하게 바형에 비해 폴더블 스마트폰들은 케이스를 장착하면 두께는 두꺼워지는건 둘째치고 고유의 특별한 디자인과 색감을 모두 죽이는 감이 아주 없지 않나 싶어서 과감하게 빼고 이럴바엔 삼성케어플러스 먹이고 다니자 마음 먹었네요ㅎㅎ..
간만에 따분한 주말에 Z폴드2와 알차게 보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기 갤럭시 S21 언팩 이벤트도 곧 있으면 코앞인데 모두들 깜빡하지 않고 챙겨 보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