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o프로입니다.
몇 주 전에 S21 울트라 사전예약 사은품이 도착했는데요. 오늘은 사은품 중에서도 바로 ! 실리콘 커버 with S-pen 언박싱입니다.
최대한 많은 부분을 글에 담아보려 노력했으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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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S21 울트라 사전예약 사은품의 택배 박스를 뜯게 되면 버즈 프로와 실리콘 커버 with S펜이 함께 뽁뽁이로 안전하게 완충 포장 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 바로 실리콘 커버 with S-pen을 살펴보겠습니다 :)
* 버즈 프로 언박싱에서는 이 부분/사진은 포함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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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실리콘 커버와 S펜은 케이스에 수납된 상태가 아닌 따로따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며, 전면에는
제품명과 케이스를 끼울 수 있는 모델명(S21 Ultra), 그리고 SAMSUNG 로고가 적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구성품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실리콘 커버 본체, 간단 사용 설명서, S펜, 여분의 펜촉(블랙/화이트 각각 1개씩), 펜촉 집게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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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기
구성품도 확인 했겠다, 이제는 착용해 볼 차례입니다https://youtu.be/zrpdRd92QUw
다들 착용하는 방법은 알고 계셨겠지만 착용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
착용했을 때 전면의 모습입니다,
하단 충전 단자와 스피커 구멍은 당연히도 정상적으로 뚫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펜 수납 부분의 모양은 이러합니다.
S펜같은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해당 공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옆부분에는 틈이 있어 그 부분을 통해 S펜을 쉽게 꺼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S펜을 뺐을 때 수납부분을 눌러보면 잘 눌러지며, 저 부분과 액정 사이 부분의 촉감은 약간 뻑뻑한 스티로폼의 느낌이 났고 개인적으로 딱히 좋은 촉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른쪽 측면의 경우 볼륨 상/하 버튼, 전원(측면)버튼 모두 잘 막혀있어 버튼부의 기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해 보입니다.
후면의 경우 S21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 컨셉인 컨투어컷 디자인을 잘 살려주면서, 카메라 보호까지 완벽하게 되는 구조라 안정감이 들었으며,
케이스의 블랙 색상도 제법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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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
이제 케이스는 어느정도 살펴봤으니 S펜을 살펴보겠습니다.
맨 처음에 S21울트라에 S펜을 가까이 가져다대면 동그란 모양의 S펜 포인터와, 연필 모양의 아이콘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이 연필 아이콘을 누르시면,
요렇게.. 노트시리즈에서 오랫동안 봐왔던
친숙한 에어커맨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터 모양 변경/연필 아이콘 없애기 등의 내용은 다음 내용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에어커맨드의 경우, 연필 아이콘을 누르지 않더라도 버튼을 길게 한 번 누르셔서도 사용 가능하십니다.
또한, S21 울트라도 노트20시리즈에 적용되었던 9ms 필기속도를 지원합니다.
꺼진화면 메모 또한 문제 없이 사용하실 수 있으며, 꺼진화면 메모 실행 방법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액정에 S펜을 가까이 대신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서 가볍게 화면을 S펜으로 터치 해 주시면
됩니다.
놀랍게도 이런 기능도 지원합니다.
액정에 화면을 대지 않고도, 특정 부분에 포인터를 위치시키면, 위로가기 화살표 또는 아래로 가기 화살표와 함께 위아래 스크롤 기능이 지원됩니다.
노트20울트라를 투고서비스로 체험할 때 정말 편하다라고 생각했던 기능이 S21 울트라에서도 지원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 테스트 결과 현재로서는 화면에 S펜을 갖다대지 않고 위아래로 스크롤하기 기능은 삼성 앱에서만 지원되며, 삼성 앱 중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앱도 존재하고, 3rd party App의 경우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S21 울트라의 S펜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으며,
해당 기능을 제외한 모든 제스처, 버튼 눌러 앱 실행/사진 찍기 기능들은 모두 미지원입니다.
해당 기능들의 경우 추후 출시될 S펜 Pro에서는 사용 가능할 예정이며, 출시일은 미정이고,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내용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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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설정/Pentastic
설정 > 유용한 기능 > S펜으로 들어가시면 이와 같이 다양한 설정들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에어 뷰 기능으로는
- S펜을 리마인더나 일정에 가까이 가져다대서 내용 자세히 보기
- S펜을 앨범에 가까이 가져다대서 사진 빠르게 보기
- 화면 가장자리에 S펜을 가까이 가져다대서 화면 위아래 스크롤하기
- S펜을 링크에 가까이 가져다대서 웹페이지 미리보기
등의 기능을 수행하실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에어커맨드 바로가기 목록 설정, 포인터/플로팅 아이콘(연필 아이콘) 온오프, S펜 손글씨 소리 온오프, 펜 버튼으로 에어 커맨드 켜기 기능 온오프 등등 다양한 S펜의 기능들을 설정해 주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굿락의 Pentastic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GoodLock > Family > Pentastic 앱 설치 후
에어커맨드 실행 화면/포인터 모양/사운드 등등 다양한 부분들을 세부적으로 커스텀 해 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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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Pro
앞서 잠깐 설명드렸던 S-Pen Pro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S펜 Pro 또한 S21 Ultra/Note Series를 비롯해 S펜이 지원되는 기종에서만 사용 가능할것으로 보이며, 블루투스 LE를 지원하여 블루투스로 연결 후에 기존 노트 시리즈와 같이 다양한 제스처 기능이 사용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존 노트 시리즈처럼 수납형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 충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크기가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S펜에 비해 매우 커서 따로 S21 Ultra 전용 S펜 Pro 수납 케이스는 나오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출시 예고만 한 상황이며, 출시일과 가격 모두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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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단점
기존에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던 투명젤리케이스와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S펜 수납 가능 여부입니다.
아직까지는 투명케이스는 물론이고 써드파티 제조사에서 제작한 S펜 수납형 케이스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정품 실리콘 커버에서 S펜을 간편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는 부분은 참으로 편리한 부분입니다 .
또한 투명 젤리케이스에 비해 정품 실리콘 커버의 경우 후면 카메라 디자인과 색상을 잘 살려주어, 기기의 멋쁨을 잘 살려주는 모습이라, 이 부분은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존재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후면에는 먼지가 잘 붙어 일일이 털어내기에도 귀찮음이 동반하였고, 지문과 땀 등의 유분도 잘 묻어 빛의 각도에 따라 잘 보이기도 해서 거슬리는 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또한 왼쪽부분 S펜 수납공간을 이유로 케이스 좌측 부분이 넓어졌다 보니, 한손조작 시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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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사은품 리뷰 Part 1. 실리콘 커버 With S-pen 언박싱이었습니다.
사실 실리콘커버도 나쁘지 않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부터 S펜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Note 시리즈 특유의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다음 기변 시 기종과 관련하여 고민이 참 많았었는데 S21 울트라의 S펜은
지원된다는 사실만으로 감지덕지..할 정도로 굉장히 만족감이 컸어요.
사실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S펜의 경우에도 웬만한 실사용 시 필수적인 기능은 모두 들어있었던지라 저 개인적으로는 아까 소개해드렸던 S-pen Pro 구입은 고려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중입니다.
또한 모나미 S펜과 같은 예쁜 펜들도 출시하고 있고, 기존 노트/탭 시리즈의 S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실리콘 커버의 또 하나의 큰 단점이.. 케이스가 검정색이라 그런지 특히 하단 부분의 베젤이 커 보이는 효과도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무튼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내일 중으로 버즈 프로 언박싱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저도 사용중입니다. 다 좋아요. 진짜
근데 먼지 때문에 몇번씩 다른거했다 이거했다 하다가 과감하게 필름지 붙였습니다. 보기엔 흄해도 잘 쓰고 있어요 ㅎ
근데 먼지 때문에 몇번씩 다른거했다 이거했다 하다가 과감하게 필름지 붙였습니다. 보기엔 흄해도 잘 쓰고 있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