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노트20 시리즈는 출시된지 각각 1년 남짓의 플래그십인데, 반쪽짜리 디렉터스뷰인 듀얼촬영 기능을 넣은 것에 대해 이의제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1. SD865 AP는 현재 엑시노스 2100, SD888과 대비하여, 성능안정성이 지난 1년 이상동안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며 우수한 위치에 있습니다. 게다가 발열이슈도 거의 없을정도로 상당히 평이 좋구요. 그리고 이미지 처리능력도 현재 AP와 비교해서 조금 뒤떨어지는 정도일 뿐,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2. 램은 12GB로(노트20 노멀제외) 현재 출시작의 평균 램 8GB(S21 울트라 제외)와 비교하여 처리속도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동급 그 이상인 수준 입니다.
3.저장장치가 S20 시리즈는 UFS3.0, 노트20~S21은 UFS 3.1로 비록 S20 시리즈가 한 단계 아래이긴 하나, 디렉터스뷰 카메라 촬영 중에 제한이 걸릴 사양이 아닙니다.
4. 카메라 스펙과 관련하여 울트라를 제외한 20, 21 시리즈 모두 카메라 갯수가 동일하며, 기본 및 플러스 모델들은 카메라 세부 스펙이 같습니다. 차이가 없다는 거죠. 전면카메라도 마찬가지고요.
차이는 울트라끼리만 있을 뿐입니다.
종합해 봤을 때, 20시리즈가 S21의 카메라 기능을 못 이용하는건 세대별 급 나누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갖가지 핑계로 '기능활성화 호환성 문제', 'AP의 성능문제', '시스템 충돌' 등 적어도 작년 플래그십인 20시리즈에게는 통하지 않는 문제점들 입니다.
S21 시리즈가 발열과 이해되지 않는 급나누기로 누구나 망작이라는 것 충성 고객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런 상황을 개선하려는 건 보이지도 않고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야 개선같지 않은 개선을 내놓은 대다가, 전세대 전전세대 플래그십 제품들에 기능 업데이트 차별 대우.
이런 모습 보기 좋지 않습니다. 플래그십에는 적어도 플래그십 대우를 해줘야 하지 않습니까? 불과 몇 달 전에야10시리즈에 20시리즈의 야간모드 달 차는 모션도 뒤늦게서야 업데이트 해주는 심보 불편합니다. S9/노트9 시리즈의 ONE UI2.5도 그렇구요.
제 이의제기가 상위부서에게 똑똑히 전해졌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그 분들의 이상한 정책으로 불편을 겪은 충성고객들의 변심으로 고객 이탈 현상이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선 좀 합시다!
저번에 답변 본 기억으로는 성능차란게 cpu클럭차이 그런게 아니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카메라 수 때문이라고 본 것 같아요... 근데 이런 반응 얻는것도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업데이트를 좋아지라고 하는건데 할수록 뭐가 없어지고 버벅거림과 리프레쉬가 늘어나니 신뢰가 안 가는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