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는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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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2 12:28 AM - 편집 09-04-2022 12:30 AM
갤럭시 S
s21, 22보다 하드웨어상으로 밀리지도 않죠.
오히려 실사용에 있어서 발열, 성능이 가장 양호한 s20시리즈입니다. 21, 22 시리즈는 4회 업그레이드 선언.
20은 쏙 ~~~~~빠진 거, s20+ 사용자 입장에서 기분 더러워요. 개인적으로 s10도 못해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초기 s 시리즈에서 안드로이드 4.0 업그레이드 물먹었을 때와는 상황이 전혀 다른데; 이런 식으로 패싱하는거 진짜 정 떨어져요. 이런 서비스 하나하나가 갤럭시의 이미지, 완성도에 기여한다는 생각을 못하나봐요.
물론 삼성의 의무는 아닙니다. 이 정도 사후서비스면 안드로이드 폰 제조사 중 최고인 거 인정해요. 뭐 아이폰만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성능이 대동소이한 모델은 공평하게 지원해주셔야죠. 안드로이드 14 나오고 나서도, 저는 계속해서 주장할 겁니다.
나중에 이 글 묻히면, 저는 비슷한 내용을 다르게 적어서 또 올릴겁니다. 공론화 될 때까지요.
8 댓글
Man_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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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2 12:46 AM ·
갤럭시 S
염소님의 글이 거의다 맞는 말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일단 865칩셋을 탑재 하였기 때문에 구글에 승인 해줄지도 의문(낫싱폰 778g탑재 하였는데 자기들 말로 4년의 업데이트 지원한다 하였으나 778g가 작년도 칩셋이라 잘 모르겠음(3년 인지 4년 인지 헷갈립니다 ^^...))
2.삼성도 기업 입니다. 아무리 s20이 명기라 하여도 결국 폰을 팔아야 합니다.
업뎃을 계속 해주면 어떤 소비자들은 폰을 안 바꾸겠죠(애플과 비교됨)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일단 865칩셋을 탑재 하였기 때문에 구글에 승인 해줄지도 의문(낫싱폰 778g탑재 하였는데 자기들 말로 4년의 업데이트 지원한다 하였으나 778g가 작년도 칩셋이라 잘 모르겠음(3년 인지 4년 인지 헷갈립니다 ^^...))
2.삼성도 기업 입니다. 아무리 s20이 명기라 하여도 결국 폰을 팔아야 합니다.
업뎃을 계속 해주면 어떤 소비자들은 폰을 안 바꾸겠죠(애플과 비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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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2 01:00 AM - 편집 09-04-2022 01:14 AM
갤럭시 S
먼저 제 글을 읽은 후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 안드로이드 14 요구 사양을 제가 찾아볼 수가 없는데, 혹시 나왔나요? 그게 아니라면 이 말씀을 제가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만약에 설명 가능하시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이런 식으로 교체주기를 만들려 하면 그 중에서는 아이폰으로 이탈하는 소비층이 커진다고 봅니다.
갤럭시 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도 그 업뎃을 통해서 교체 주기를 늦추곤 합니다.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이건 큰 차이 없습니다. 어차피 그 여부와 상관없이 바꿀 사람은 바꿉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서비스로서의 본질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이 과반을 돌파했습니다. 이 추세를 거스르는 건 아주 힘들겠죠. 저는 이걸 부정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그래도 줄어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 중 삼성의 지분을 지켜내며 동시에 철옹성 같은 아이폰 사용층을 조금이라도 공략해야지 않겠습니까? 만약 이 부분에 삼성이 관심이 없고, 만약 무선사업부가 사업 축소 수순을 꾸준히 밟는다고 해도, 소비자로서 이 부분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엘지는 사업 철수하면서도 업데이트 할건 해줬습니다.
꾸준한 사후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곧 삼성의 역량을 올려주는 법입니다. 저는 삼성이 여전히 소프트웨어에 부족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안드로이드 14 요구 사양을 제가 찾아볼 수가 없는데, 혹시 나왔나요? 그게 아니라면 이 말씀을 제가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만약에 설명 가능하시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이런 식으로 교체주기를 만들려 하면 그 중에서는 아이폰으로 이탈하는 소비층이 커진다고 봅니다.
갤럭시 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도 그 업뎃을 통해서 교체 주기를 늦추곤 합니다.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이건 큰 차이 없습니다. 어차피 그 여부와 상관없이 바꿀 사람은 바꿉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서비스로서의 본질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이 과반을 돌파했습니다. 이 추세를 거스르는 건 아주 힘들겠죠. 저는 이걸 부정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그래도 줄어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 중 삼성의 지분을 지켜내며 동시에 철옹성 같은 아이폰 사용층을 조금이라도 공략해야지 않겠습니까? 만약 이 부분에 삼성이 관심이 없고, 만약 무선사업부가 사업 축소 수순을 꾸준히 밟는다고 해도, 소비자로서 이 부분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엘지는 사업 철수하면서도 업데이트 할건 해줬습니다.
꾸준한 사후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곧 삼성의 역량을 올려주는 법입니다. 저는 삼성이 여전히 소프트웨어에 부족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S23U-퀀텀4-A34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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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2 01:28 AM ·
갤럭시 S
S21시리즈부터라고 못박아서 힘들듯요. 만약 바뀌어서 한번 더 간다고 한들 어떤 기능을 빼버릴지부터 겁나네요.
참고로 2021 A시리즈인 퀀텀2, A52S도 3번으로 끝난다고 하더군요. 최초로 A시리즈와 S시리즈의 판올림 종료가 달라지는 라인이 21년라인이네요.
참고로 2021 A시리즈인 퀀텀2, A52S도 3번으로 끝난다고 하더군요. 최초로 A시리즈와 S시리즈의 판올림 종료가 달라지는 라인이 21년라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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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2 01:12 PM - 편집 09-04-2022 01:12 PM
갤럭시 S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구할 건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GOS 사태, s21/22 원가절감으로 인한 과열 문제로 삼성을 전처럼 신뢰,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이랍시고, 여전히 믿고 싶습니다. '3회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하지 않았냐 ' 고만 한다면 저는 적어도 다음 휴대폰을 구매할때 삼성은 선택지에서 뺄 거 같네요. 아이폰 2년 쓰고 삼성만 10년을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