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만 쓰다가 중간에 LG G3인가 화질 좋다고 해서...한번 바꿔 봤는데...당시 OLED라 화질 짱이고 가볍고 다 좋았어요...갤럭시 선사시대 화질만 쓰다가...
근데 발열이 무진장 나고 여름에 전화 하려면 장시간 핸펀 꺼 둬야 하고...전화 걸기전과 전화 걸때는...부채처럼 막 흔들어 줘야 식어서 전화 걸수 있었죠(전원끄고 반드시 버터리를 핸펀에서 분리 시키고 부채질 해야 빨리 식힐수 있습니다...반드시 양손을 써야 되요...조금만 웹서핑 써도 시스템 다운...수천번 겪은듯...주위 이목때문에 외진곳에서 해야 하며 바람 잘 통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 가서 해야 합니다)
주위에 갤럭시 쓰는 사람들이 뭐냐고...어이상실 이상의 태도...(전화 못 받는거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나중엔 G3 난로 쓴다고 하면 바로 이해해 줌)
여름지나 겨울까지 쓰고...겨울엔 손난로...엄청 좋았어요...
(특히 평소에 배가 아주아주 차가운 스타일이라...핫팩용으로 최고입니다...S21도 핫팩용으로 써도 될 정도 인가요?...그럼 아주 나쁘진 않은데...S10 5G는 핫팩용으로 쓰면 얼마 안가서 식어 버려서 핫팩용으로는 실망중입니다.)
봄 오자마자 던져서 깨 버렸답니다...
다신 LG폰 안사겠다고 다짐했었죠...더 썼다가는 뜨거운 열기가 있는 핸펀과 전자기파를 귀에 장시간 대고 있으면 뇌종양 걸리는거 아닌지 걱정되서...
이번 S21도 발열 있다고 하니 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발열이라...당해봐서 잘 알죠...끔찍합니다.
- 노키아 스맛폰..구매 사용 10일만에 UI 너무 어이없고 불편해서 길바닥에 깨버림...한방에 초전박살남...그당시 70만원...서비스센터 가지도 않았음...담날 바로 갤럭시 구매함 S1..그때가 갤럭시입문...너무 편했어요..
- 예전 삼성 듀얼폴더폰...초창기때 산거...수시로 리부팅 되는 초기불량인데(구매한지 한달 될까 말까...거의 20년전 이야기) 서비스센터에서 문제 없다길래...
센터 접수장 바닥에 많은 사람들 보는 앞에서 깨버리고 가겠다고 하고 막 던지기 직전에...보이지 않던 센터장이 오더니 말 안해도 알아 듣더군요...교체 받고 오랫동안 문제없이 잘 썼습니다.
핸펀 불편하면 스트레스 극도로 치닫고 없에는게 단명 안할수 있을거 같다는게 철학이라...바로 부셔 버립니다...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심정 모르죠...몇억짜리 외제차도 골프채와 야구방망이로 다 부수던데...ㅡㅡ;;;
삼성도 이건희 회장님때는 회장님 지시로 핸펀 다 가져와서 화형식 했었죠...정말 현인입니다 그분은 세계일류급...그 이후로 삼성이 멋져 졌다고들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