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으로 s21u 구매후 한번의 교품 후 두번째 s21u 쓰고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삼성폰만 수십년을 사용했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기는 첨입니다. 발열이 이렇게 심한폰은 첨봤네요. 이게 각종 커뮤니티를 보면 괜찮다는 사람도 있는데 150만원짜리 폰을 사면서 왜 뽑기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애초에 게임도 안하고 하드하게 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웹서핑이나 앱사용 정도의 일상 폰사용중에도 조금 사용하다보면 40도를 넘기고 더 기가 차는건 무슨 핸드폰이 동영상촬영을 10분도 못하고 꺼집니까. 괜찮다는분 이야기 들어보면 20분이상 촬영에도 미열정도 난다는데 저는 그냥 10분도 못버티고 50도찍고 꺼져버리네요. 폰사용 안하구 완전 식혀서 하니까 12분정도 가긴하던데 이게 정상으로 보이진않습니다. 서비스센터 후기 보니까 발열로 교환받기는 엄청 힘든거 같고 참 이런 불량제품 받아도 초기교환도 안된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계속 삼성폰을 써야하는지 고민됩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중에도 42도 찍네요. 여름에 터질까봐 겁이납니다. 핫팩도 아닌데 이렇게 뜨거우면되겠습니까.
저는 동영상 5분 찍으면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무서워서 제가 꺼버려요..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댓글 다는데 41도 찍네요.. 여름에 대환장 파티 열릴거 같아요..
서비스센터의 말로는 체감상의 문제라니까 제 세포들을 어떻게 하는게 빠를거 같아요. 지금 멀티창 띄워 놓고 보고 있는데 44도 뜨다가 기적적으로 43도로 내려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