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기사에 나온 내용이였는데, 대문자로
이루어진 SAMSUNG 로고는 진부하고 딱딱하
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반면
소문자인 samsung 은 부드럽고 창의적인 느
낌을 준다고 합니다. 그때는 깊게 생각안해봤
는데, 지금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확실히 글자수가 많고 대문자로 이루어진 로고는
뭔가 권위적이고 딱딱해보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도 안예뻐보이고요.
한 예로 파나소닉 브랜드 로고가 Panasonic이
아니라 PANASONIC 이라면 너무 경직되고
딱딱해보이죠.
삼성의 공식 문자 로고는
이 것인데, 그렇다고 삼성의 모든 채널, 브랜드
에서 이 로고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뉴스룸과 농구단 유니폼에서
는 Samsung 문자 로고를 사용하거나 또는 사용
했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 대중들과의 소통으로 호평을
받고있는 삼성 뉴스룸의 공식 로고에
SAMSUNG 이 아닌 Samsung 을 사용하고 있
다는 점이 흥미롭죠.
확실히 SAMSUNG 보다는 Samsung 이 더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신제품에 적용해보면
이렇게 되겠죠.
개인적으로 국내에서만이라도 모바일 브랜드
로고는 Galaxy가 돼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인데
어쨌든 로고의 디자인적 가치도 은근히 중요
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