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갤럭시 A라인에 이어서 해외 제조사들 올해 출시한 에이수스 게임밍폰인 로그폰5, 로그폰5얼티메이트, 소니 지난해와 올해 그동안 출시한 엑스페리아 시리즈들 3.5mm 유선 이어폰 단자 탑재되어 출시 되었는데 말이죠. 앞으로 나올 소니 엑스페리아 10 III 신제품에도 그렇고요. 이외에 다른 해외제조사들도 3.5mm 유선이어폰 단자 있을거에요
3.5mm 유선 이어폰 단자, 외장메모리 슬롯 다시 탑재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마이크로sd카드와 호환으로 쓸수있는 삼성 UFS카드 슬롯도 없고 말이죠 (이부분은 아직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요..)
애플 포함한 해외 제조사, 삼성 해외판 처럼 ESim도 넣으면 좋겠지만 Esim 서비스 기술 있는데도 안하고있는 국내 통신사 3사들이 문제..
국내판 제품 Esim 서비스와 Esim 탑재 문제는 국내 통신사 3사들로 인해 삼성까지 본의 아니게 국내 내수차별되어 지게 만들어지는 셈인듯해요. 삼성은 탑재 가능한데 통신사들이 반대 하는거.. 정부가 플라스틱 유심 환경오염 및 유심 폐기 비용을 통신사들에게 전부 청구하게 하는걸 도입하면 Esim으로 바뀔수 있을텐데요.
추가로.. 삼성 낸드플래시 메모리 삼성 메모리 반도체 분야 세계1위인데 삼성 마이크로SD카드, 삼성 UFS카드 및 내장 UFS까지 모두 삼성 반도체 생산 직접하는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외장메모리 슬롯 안넣어주면 삼성 외장 메모리 수익 감소 둘째치더라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및 전체적으로 수익이 줄어드는 셈으로 이어질텐데 앞으로는 하반기에나 내년에라도 플래그쉽 모델에 외장 메모리슬롯은 꼭 넣어주면 좋겠어요.
3.5mm 유선 이어폰 넣어야하는 이유는 많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 이전부터 계속 원하고있고 삼성전자와 관련된 AKG 유선 이어폰 실용성이 있는데 말이죠. 다양한 소재로 내구성 강화시켜 보급형 부터 중상급~고급 정품 유선 이어폰을 만들어 팔아도 잘팔릴텐데요..
왜 삼성이 sd카드슬롯을 플래그십에 탑제 되지 않는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안드로이드 폰 장점을 하나를 버리는 셈이고 무엇보다 카메라 강조하는 플러그십에 8k찰영을 마음껏 찍으려면 sd카드도 필수일 텐데 보급형에는 왜 계속 sd슬롯이 들어가고 충전기나 케이스를 주는데 100만원 넘는 플래그십에 환경보호한다고 빼고 보급기는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15w충전기를 주네요.
애플의 이중적인 행태를 그대로 넙죽 따라한 삼성도 똑같은 사항으로 문제 입니다. 기본 구성품에 충전기 미지급으로 인한 환경보호와 탄소 감소는 커녕 과정이나 결과적으로 폐기물과 탄소는 증가, 전세계 택배, 물류만 증가할뿐...
지난해 Apple에 따르면 전원 어댑터를 포함하지 않음으로써 포장 패키지의 부피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물류 효율이 높아져 탄소배출량이 감소하여 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미 전 세계에 20억 개의 Apple 전원 어댑터가 존재하기에, 선별적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환경을 위한 길이라고 했지만..
그러나 "전 세계에 이미 20억 개에 달하는 Apple 정품 전원 어댑터가 존재한다."는 근거는 큰 설득력이 없고. iPhone 12 시리즈의 기본 동봉 케이블은 USB-C-Lightning 케이블. Apple이 Mac과 iPad에 USB-C 전원 어댑터를 보급하기 시작한 지가 2018년경인 걸 감안하면, Apple이 언급한 20억 개의 전원 어댑터 중 기본 동봉 USB-C-Lightning 케이블과 호환되는 Apple 정품 전원 어댑터는 소수에 불과 합니다. Apple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놓고 "구매자 대부분이 사용은커녕 상자에서 꺼내지도 않는 전원 어댑터와 EarPods을 뺐다"라고 하며 마치 Apple은 전원 어댑터를 잘 제공해 줬는데도 사용자들이 안 쓰는 것처럼 언급했고. 그러나 고속충전은 고사하고 일반적인 12W USB 전원 어댑터도 아닌 고작 5W USB 전원 어댑터를 껴줘서 구입 후 꺼내지도 않게 만든 건 구매자가 아니라 Apple 입니다. 지금까지 줘도 못 쓸 수준의 전원 어댑터를 끼워 줬으면서 이제 와서 안 쓰니까 안 준다는 망언을 하는 것.
또한 USB-C라는 세계 표준 규격을 지키지 않고 독자 규격을 고수함으로써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과 환경 오염이 훨씬 큰데도 환경 보호 운운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도 주요 비판점 중 하나. 정말로 환경을 위한 것이라면 단자를 범용 USB-C로 바꾸면서 기존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를 쓸 수 있게 하거나, 최소한 기존 가격대비 합리적인 선에서 가격인하를 했어야 합니다.
Apple은 환경보호를 위한 모든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한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환경을 위한 선진적 업적을 이뤘다는 생색을 내고 있다는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ple이 기본 구성품에서 전원 어댑터와 EarPods을 제외하면서 진행한 조치는 기존 전원 어댑터와 EarPods의 가격을 $10 인하한 것이 전부이다. (인하된 가격은 각각 $19, 한화로 25,000원 정도.) 또한, 이 가격에 맞춰 새로운 20W USB-C 전원 어댑터를 한화 25,000원에 출시했습니다. 고속 유선충전은 Apple의 전용 전원 어댑터 외에 USB-PD를 지원하는 충전기로도 가능하지만, 고속 무선충전은 전용 충전기를 사야만 가능하게 해 놓아 액세서리 장사의 목적이 노골적으로 보이고요.
가격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전원 어댑터와 EarPods를 동봉하지 않는 것이 Apple의 주장대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면 그 나름대로 좋은 일이나, 이마저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있다.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은 iPhone 12의 작아진 포장 패키지로 물류 효율이 증가해 총 운송 횟수가 감소한다는 Apple의 주장에 대해, 제품의 유통은 물류 효율이 아닌 매장의 판매량과 재고 관리에 영향을 더 받는다는 것을 근거로 반박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전원 어댑터와 EarPods를 별도로 구매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많은 폐기물과 탄소 배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이 Apple의 악세사리를 구매하든 타사의 것을 구매하든, 지구 전체의 관점에서 탄소 발자국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 전문가는 내장 배터리로 인해 기존의 EarPods보다 짧은 수명을 가진 AirPods을 예로 들며, 일정 기간 사용했다고 폐기물이 되는 제품이 아니라 쉽게 수리해서 사용될 수 있는(refurbish) 제품을 만드는 것이 포장 패키지를 줄이는 것보다 환경보호에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장 iPhone만 하더라도 상자가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추가로 판매하기 시작한 충전기 어뎁터 상자도 비닐포장으로 한번 싸여있습니다
Apple은 그 전부터 알게 모르게 환경 보호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해 왔습니다. 교체형 배터리 대신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해 배터리를 교체하지 못해 버려지는 스마트폰이 더 많아지고, AirPods 판매 촉진을 위해 3.5mm 헤드폰 잭을 빼버려서 3.5mm를 이용하는 음향기기를 버려지게 만들었습니다. AirPods와 같은 무선 이어폰은 같은 성능의 유선 이어폰보다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더 심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과정에서 전력 소모가 더 큰데도 Apple은 환경 보호라는 변명으로 입 꾹 닫고 있습니다 게다가 Apple은 기기의 완전 무선화를 꿈꾸며 유선 충전포트를 제거하고 무선 충전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지만 무선 충전도 또한 유선 충전에 비해 버려지는 전력 소모가 14~40% 정도 있어서 환경에 좋은 영향은 주지 못합니다
예외적인 케이스로, 법적으로 핸즈프리 통화요소가 휴대전화 구매시 포함되어야 하는 프랑스의 경우 기존의 iPhone 상자에는 기존 구성인 iPhone과 USB-C-Lightning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고 같이 이중 포장된 상자 밑에 EarPods이 깔려있습니다. 추가로 iPhone의 박스는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 삼중포장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Apple이 주장한 환경보호와는 정 반대의 상황이지만 어찌됐든 프랑스 시장을 포기하거나 범법할 순 없으니 부득이하게 내린 조치인 듯 합니다
2020년 12월 3일 브라질 상파울루 정부기관인 Procon-SP에서도 Apple이 환경 보호에 도움이된다는 것을 증명할 충분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고, 충전기가 휴대폰 사용에 필요한 액세서리로 간주되며 충전기없이 iPhone을 판매하는 것은 브라질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한다고 밝혔습니다. Apple은 내일 현지 시간까지 Procon-SP의 결정에 응답해야하며 앞으로 판매시에는 전원 어댑터를 동봉 해야된것.
또한 iPad Air 4세대와 iPad 8세대에는 20W USB-C 전원 어댑터가 구성품에 포함되어 Apple의 이러한 정책이 이중적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iPhone 12보다 앞서 출시되었다는 반론이 있으나 마찬가지로 iPhone 12보다 앞서 출시된 iPhone SE 2세대가 가격도 인하되지 않았으면서 전원 어댑터와 EarPods이 빠진 이유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한편 지난해 9월 발표 행사에서 밝히었듯 iPad 구매자의 절반 이상은 (약 53%) iPad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것이기에, iPad 정격입력을 만족하는 인증된 고출력 충전기가 충분히 보급되지 않았다는 실정에 따라 동봉하는 게 옳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 사항은 일부를 제외한 애플 친환경 눈속임 이중성을 비슷하게 따라한 삼성 갤럭시 폰에도 해당되는 내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