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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2020 05:31 PM - 편집 06-28-2020 05:43 PM
기타
작년에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 덕분에 반도체 소재와 부품,장비 국산화가 문제없이 잘 되었다고 선전하고 좋아했는데
2019년 2월 나온 갤럭시 S10의 가격은 가장비싼 s10+가 849달러이군요. 반면 2020년 나온 s20은 가장 저렴한 모델조차 가장 비싼 s10 시리즈보다 고가입니다.
국내 스마트폰인 S20과 벨벳이 왜 비싸졌는지 생각한다면 분명 이건 국산화와 탈일본때문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일본산 대체하려다보니 국산제품을 급하게 구하다보니 비싸도 울며 겨자먹기로 산게 아닐까 싶습니다.
반도체 국산화했더니 엑시노스가 성능을 못내서 결국 S20 시리즈에 스냅드래곤을 넣게 되었고 이때문에 퀄컴이 배짱을 부려 가격을 비싸게 사온 것같아요.
그와중 일본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이 재고로 쌓이니깐 이걸 TSMC나 애플, 샤오미 등 다른 업체들이 싸게 사오자 가격을 더 낮출 수 있게되어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올라가 버린게 분명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삼성이 국산화하고 탈일본 하면 애플은 탈일본에 동참하는게 아니라 일제 부품들을 더 싸게 사와버립니다. 탈일본,소재 국산화의 결과가 S20과 벨벳으로 나타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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