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를 들자면 바지 주머니에 폰을 넣고, 폰의 하단 부분을 쥐고 있다보면 버즈에서 심한 잡음이 들리다가 종국에는 감도가 안좋은 무전기에서 노래를 듣는것마냥 소리가 멈췄다가 들렸다가를 반복하게된다. 반면 폰을 바닥에 두면 3~5m 정도 떨어져도 잘들리니 아이러니하다.
사람 몸이 한순간에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비록 한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은 개선점이 더 있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갤럭시 버즈의 통화 품질은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다.
누군가는 통화품질이 괜찮다고 하고 누군가는 통화품질이 매우 나쁘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버즈에 있는 노이즈켄슬링 기술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것 같다. (위에서 말한 블루투스 문제를 포함하여)
버즈에는 좌/우 마이크가 총 4개가 달려있어 목소리와 주변의 소음을 잘 분별한다고 하지만 실제 많은 자동차들이 돌아다니는 대로변에서 통화를 진행하다 보면 목소리가 작게 들린다니, 끊긴다니 하는 얘기를 상대방이 곧잘 해온다. 그러다가도 비교적 조용한 실내에 들어오면 통화품질이 괜찮아진다고 말한다.
실제로 해외유튜버 중에서는 버즈의 실외 통화 품질이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비교해서 들려주는 영상이 있는데 버즈는 들으면 마치 무전기와 다를바 없이 느껴진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내에서도 그렇게까지 좋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진 않죠 무엇보다도 버즈의 송수신에서는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다른 경쟁사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통화나 심지어 일반적인 노래를 듣더라도 기계음이 들리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차후에 이런게 고쳐졌으면 좋겠네요ㅠ 품절대란 때문에 물량 맞추느라 불량이 많아진건지....알 수 는 없지만요
해외에서 사용중인데, 통화용으로 구매했다가 아주 실망한 상태입니다. 구매후 2,3일 지나 업데이트 했고, 오늘도 업데이트가 나와 역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만, 전화 상대방으로부터 그걸사용해서 전화하지 말라는 핀잔을 받을 정도로 매우 통화품질이 안좋습니다. 제쪽에서는 아주 잘 들리는데 상대방쪽에서 잡음이 심하다고 안들린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마이크 쪽을 조정한 패치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