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을 저번에 구매했다고 언급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어떠한 점이 좋았고 어떤점이 아쉬웠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패키지입니다. 정면에 제품 이름과 함께 제품 이미지가 같이 인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단순히 로고만 있는 것보단 이렇게 제품의 모습이 어떠한지 알 수 있어서 이런부분은 좋았습니다. (이제 플래그십도 이렇게 크흠)
후면에는 어떤 타입의 제품이 연결이 되는지, 제품의 특징중 하나인 핫키가 어떤 환경에서 되는지, 덱스모드키를 통해 덱스모드를 보다 쉽게 접근할수 있다라는 내용과 제품의 제조국, 제조연월 등이 인쇄가 되어 있고 측면에는 kr 즉 키보드의 형태가 어떤것인지 알려주는 아이콘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패키지는 상단부분을 잡아 당긴 다음 위로 올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열어보면 보호 포장지에 담겨 있는 본체와 패키지 밑에는 퀵 스타터 가이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체를 한번 봐볼께요 일반적인 키보드와 전혀 다를게 없는 모습인데요 다만 앞서 말씀드린 핫키와 덱스모드키만 주황색으로 강조되어 있고 블루투스 연결키가 회색의 키캡 안애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블루투스 아이콘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잠깐! 연결 방법은?
연결 방법이 궁금하시다구요? 이것도 매우 간단합니다.
그런다음 블루투스 연결할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켜주시고 키보드에서 몇번 블루투스에 연결할지 결정하신뒤에 그 번호의 키를 길게 눌러주시면 페어링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위의 준비를 다 마치셨다면 연결할 기기에서 이렇게 새 디바이스 감지라는 문구가 뜨게됩니다. 여기서 연결을 누르시면 키보드에서 화면에 뜬 숫자 6자리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라고 뜰텐데요 똑같이 숫자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시면됩니다. 그럼 연결 끝!
이 과정을 거쳐 태블릿과 북 이온2도 연결을 해놨는데요 삼성제품이 아니더라도 다른제품들도 연결이 가능하니 이점은 참고하세요
이번 제품을 쓰면서 느낀 부분들을 말씀드리자면
첫번째로 핫키를 통해서 앱을 최대 3개까지 설정해 바로바로 진입을 할수 있는데요 다만 OneUI3.1 이상의 기기에서만 가능해서 이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딘.
두번째로 덱스모드키였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덱스앱이 실행이 되고 태블릿의 경우 단독 덱스모드가 실행이 되었습니다.
세번째로는 키감입니다. 눌리는 느낌도 괜찮고 어떻게 입력을 해도 반응을 해준다는 것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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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Fn키인데요 보통 특정 기능들을 사용하려면 Fn키를 사용을 하는데 이 제품은 뭔가 반대로 되어 있더라구요 기본키인 F1부터 F12까지 쓰려면 Fn키를 누르고 있어야지 동작하고 Fn키를 누르지 않으면 핫키봐 블루투스키 그리고 덱스모드키가 그냥 작동을 하더라구요 이 제품이 키보드라는것을 감안했을때 오히려 핫키와 덱스모드키를 Fn키를 눌러야지 동작되도록 하는게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외 그렇게 큰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없더라구요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여러분들은 이번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저는 이 제품을 3가지 이상 사용하면서 하나의 키보드로 다른 제품을 전환하면서 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