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key...?? Gesture...??
여러분들은 고전적인 버튼 방식의 소프트키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전체화면 제스처를 좀 더 선호하시는 타입인지 궁금합니다.
예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처음에 물리적인 베젤에 의존하는 버튼형 방식으로 힘으로 컨트롤하는 조작성이 오랜 전통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현재는 베젤을 점차 줄이면서 화면에다가 소프트웨어로 재구현 시켜 사용하는데 좀 더 편의성과 안정성을 부여를 했습니다.
어느 새 부터인가 안드로이드 10으로 올라가면서 전체화면 제스처라는 구글이 신규 조작방식을 채용하면서 소프트키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이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고려하는 부문도 물론 있지만 한손 조작을 중점으로 도입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둘 다 잘 사용하고 있어서 그 어떤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도 어느 조작 방식이건 사용하는 분들의 대답을 듣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서로간의 장,단점 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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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key
소프트키는 안드로이드의 오랜 전통이자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물리적 소프트웨어 명령어 방식인데요.
하단의 3가지 구성으로 뒤로가기, 홈, 이전 앱 배치되어 있으며 위치도 하단에 항상 고정되어 있어 손쉽고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도 있고 그저 탭하는 방식으로만 명령어를 주고 수행시킬 수도 있다는것도 한 몫 하다는겁니다.
구글의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중 기능인 햄버거 메뉴..
즉, 사이드에서 잡아 당겨오는 다양한 정보들을 불러올 수 있어서 앱을 이용하는데 있어 사용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콘텐츠 미디어를 감상할 때 몰입하는데 방해하지 말라는 이유로 이렇게 상단바와 소프트키 영역이 자동적으로 숨겨지는 기능도 수행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밖으로 빠져나갈 때는 위나 사이드를 잡아당기는 것만으로도 다시 꺼낼수도 있고요.
여기까지가 소프트키의 장점이고 단점을 꼽자면..구글 순정에는 소프트키 숨김을 지원하지 않아 LCD가 아닌 OLED 패널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는 항시 뜨게 되면 그 자리에 번인이 발생하는데..
다행이도 자사에서 커스텀으로 지원하는 숨김 기능이 구체화되면서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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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ture
전체화면 제스처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소프트키를 완전히 없애는 대신에 완전하게 화면만 꽉 채운 자리에 손가락 하나만으로 스와이프만 하여 명령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조작하는 방법은 양쪽 사이드 부분을 화면 안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뒤로가기
홈으로는 화면 하단 정중앙을 기준으로 위로 스와이프
이전 앱은 화면 하단 정중앙을 기준으로 위로 잠시 스와이프하다 때면 실행이 됩니다.
조작 방법은 다소 어려우나 한번 익숙하게 되면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편히 쓰고 계실겁니다.
소프트키에 비해 전체적으로 편한건 인정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프트키는 햄버거 메뉴를 사이드에 잡아당겨서 쓸 수 있으나 제스처는 그게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글도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지 자체 설정 메뉴에서도 민감도 설정을 통해 뒤로가기 명령어와 햄버거 명령어가 같이 중첩되지 않도록 노력은 했으나 어느 민감도로 세팅을 하든 불가능하는건 마찬가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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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오늘은 소프트키와 전체화면 제스처의 서로의 장,단점들을 설명해드렸습니다.
저는 어느것을 쓸까요 질문에 대답을 하면 본인 기준에 가장 편한걸로 쓰세요 라고 친절하게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마다 스마트폰을 쓰는 방법도 틀리고 노하우가 있기에..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