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wipe님 아마 댓글 다신 시간을 보시니 이분의 악플관련해서 자제해달라는 글을 보시고 오신것 같군요..
일단 기타 카테고리라 하더라도 삼성멤버스에서는 삼성 스마트폰 관련 글만 취급합니다. 최근에 운영자님께서 올린글을 봐도 개인 sns성 글은 벤 처리된다고 하셨고요
일단 상황 설명 조금 해드리겠습니다.
악플 자제글 전에 올라온 글이 하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저의 첫번째 댓글을 캡쳐해서, 자신에게 시비를 건다는 이유로 삼성멤버스 모든분들에게 저를 팔로우나 좋아요 누른 사람들은 취소하고, 안한 사람들은 팔로우와 좋아요 하지말라고 저를 정확하게 언급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다같이 신고를 하자는 저격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못가서 해당 저격글을 삭제하였습니다. 저는 그 글을 읽은 상태였고요.
그래서 swipe님이 다신 이 댓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이 댓글을 보고 악플이라고 지칭하면서 악플 자제글을 작성하신거고요.
물론 swipe님은 해당 저격글을 보시지 못하셨으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저격글 내용 캡쳐하고 싶었으나 글이 삭제되어 제목과 본문내용 짧게밖에 못 찍은게 아쉽네요.
쀼예리가 해당 저격글을 삭제 안하고 유지했었다면 사람들이 과연 제가 먼저 악플을 달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싸울의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swipe님이 모르시는 부분이 있었기에, 어떻게 제가 이런 댓글을 달았는지 상황을 조금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어디를 봐도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는게 안보입니다만.. 사과를 하시기전에 사과를 하는 방법부터 다시 알고 오세요.
님이 먼저 공격적인 저격 글을 작성하여 선동하려다가 글 삭제하고 도망가셨습니다. 저는 그 글에 대해 댓글을 적은거라 잘못했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서 인정을 했다는거죠? '듣고 보니까 그쪽 말도 맞는 것 같긴 해요' 이건 본인이 불리해지니까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대충 맞다고 하고 넘어가려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잘못을 인정을 하시려면 어물쩍 넘어가면서 인정하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이 점에 대해 잘못이 있었다고 인정해야 그것이 확실히 본인의 잘못을 인정합겁니다.
첫째, 저는 제 이미지 따위 신경 안쓰는 사람이고, 둘째, 저는 팩트답글러 님이 볼까봐 그 글을 삭제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텍스트로 하는 대화이기 때문에 그쪽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는건 인정합니다만,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물쩍 대충 넘어가려고 한게 아닙니다. 진심으로 사과한겁니다. '듣고 보니까 그쪽 말도 맞는것 같긴 해요' 라고 제가 말했던 건, '내가 먼저 너무 충동적으로 욱해서 화가 나서 그랬다. 그쪽의 의견과 입장을 들어보니 내가 잘못한 것 같다. 정말 진심으로미안하다.' 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겁니다. 다시 한번 제가 보기엔 팩트답글러님과 저도 충분히 기분이 나빳을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저도 느끼는게 있다시피, 팩트답글러님도 느끼는 것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얼마전 팩트답글러님 계정에 들어갔었는데, 댓글창에서 팩트답글러님과 승*찡 님께서 조금 마찰이 있으셨더라고요. 물론 승*찡님이 먼저 뭐라고 한 건 알겠지만 그 뒤 팩트답글러님이 댓글을 단 것을 봐도 공격적인 말투가 묻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번 일로 인해 팩트답글러님도 자신의 공격적인 말투에 대해 반성은 아니더라도 조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