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7일(수) 무작정 갤럭시에서 아이폰(11)으로 떠났습니다. 아이폰이 써보고 싶어서 말이죠.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함께했던 삼성제품을 하나둘씩 애플로 바꾸면서 애플로 생태계로 차리나 했지만, 이렇게 네달 후에 다시 갤럭시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좋은 장점중 하나가 사후지원이 참 좋다는건데 그동안의 갤럭시의 두번 업데이트다 노트20이 발표되면서 세번으로 상향되었고, 중급기 역시 세번으로 업데이트 되는 등, 삼성도 사후지원에 신경을 더욱 쓴다는 것을 느끼면서 삼성으로 갈까말까 혼자만의 씨름을 하다가 결국 삼성이 저를 이끌고 말았네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애플페이 자체는 있지만 국내에선 못쓴다는게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가면서 가장 크나큰 아쉬움이었으며, 당장 엊그제 카드를 집에 두고오는 바람에 곤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 지금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었더라면..."
참고로 갤럭시 노트20같은 최신제품은 아니지만 노트20의 삽질 덕분에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 갤럭시 노트10 아우라글로우(CD) 입니다!
